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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강화
학교전담팀… 전문 강사, 전주공고 전교생 등 750명 대상 교육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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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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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마약 전문 강사이자 학교전담경찰(SPO)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준 경감이 17일 전주공고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마약 전문 강사이자 학교전담경찰(SPO)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준 경감이 17일 전주공고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준 경감은 이 자리에서 "마약이 10대 청소년들에게 퍼질 정도로 사회적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과거에는 일부 연예인과 부유층클럽에서 발생했지만, 일상 범죄로 확산돼 학생주부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병원에서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받아 투약은 물론, 판매까지 하는 사건이 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마약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약물과 마약의 문제 및 피해 예방법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최근 검거 사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마약범죄가 일부만의 범죄가 아닌 모르는 사이 누구라도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어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17119명에서 2022481명으로 5년 이상 3배 이상 증가했는데 전문가들은 실제 청소년 마약 사범은 이보다 최소 3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마약은 연령이 낮을수록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중독성이 높아 청소년 시기에 마약 중독은 학업뿐만 아니라 성인이 돼 직장가정생활 등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전주덕진경찰 김태형(총경) 서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이 청소년들의 일상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한다""확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마약 관련 경찰의 전문성 강화 및 첩보수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마약범죄 근절에 수사력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Deokjinseo strengthens 'Youth drug crime prevention'

School teamTraining for 750 people, including professional instructors and all students of Jeonju Technical High School

 

Reporter Kim Hyun-jong

 

On the 17th, Inspector Park Hyeon-joon, who is a drug instructor at Deokjin Police Station in Jeonju, North Jeolla Province and is active as a school police officer(SPO), conducted special drug crime prevention training for 750 faculty members and students at the auditorium of Jeonju Technical High School.

 

Inspector Park Hyeon-jun said at this meeting, "The social damage is so serious that drugs spread to teenagers. In the past, it occurred in some celebrities, wealthy people and clubs, but it has spread to everyday crimes and is rapidly increasing to students and housewives." Explained.

 

In particular, after introducing that "Recently, there are an increasing number of cases in which teenagers are prescribed narcotic painkillers in hospitals, administer them, and even sell them." Through the time to explain trends and recent arrests, he warned of the danger that drug crimes are not a crime of only a few, but that anyone can fall into them unknowingly.

 

“The number of juvenile drug offenders has more than tripled over five years, from 119 in 2017 to 481 in 2022, but experts estimate that the actual number of juvenile drug offenders is at least 30 times higher than this,” he said. It has a great effect on brain development and is highly addictive, so drug addiction in adolescence affects not only academics but also all aspects of work and family life in adulthood,” he emphasized.

 

Jeonju Deokjin Police Chief Kim Tae-hyung(Senior Superintendent) said,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drugs from entering the daily lives of teenagers through drug prevention education and publicity activities tailored to the level of youth, and to restore Korea to its status as a drug-free country." revealed

 

He added, "I think now is the last golden time to prevent drug crime among teenagers." He added, "We will gather investigative power to eradicate drug crimes by strengthening the expertise of drug-related police and further strengthening intelligence collection capabilities to effectively prevent the sp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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