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하는 작가의 가치관에 미뤄 봤을 때 화면 중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무와 그 주변을 날거나 거닐고 있는 백로는 작가가 투영된 자연과 교감하는 대상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작품 사진 제공 = 전북도립미술관 JMA 서울 스페이스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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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번째 '이석중 개인전'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의 '삶'과 '동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자연과 동행하는 바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는 작품에 몇 안 되는 나무와 백로를 그려놓았다.
특히 자연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하는 작가의 가치관에 미뤄 봤을 때 화면 중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무와 그 주변을 날거나 거닐고 있는 백로는 작가가 투영된 자연과 교감하는 대상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전 작품은 자연주의적인 풍경 회화가 주를 이뤘으나 화면 구성은 삼등분 구도ㆍ소재는 설경이나 들녘ㆍ소나무ㆍ집ㆍ꽃ㆍ길ㆍ백로 등 구상적 대상들을 화면에 배치했다.
작품 경향은 최근에 와서 과감하게 생략돼 나타난다.
나무와 백로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은 배경의 단색조 물감으로 뒤덮여 있으며 화면에 구체적으로 형상을 띤 나무와 백로는 빛의 굴절로 인해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뒤덮인 배경은 배면에 빛이 새어 나오듯 작가의 중첩시킨 붓질로 인해 희미한 형상과 색이 드러난다.
캔버스 위에 떠오르는 듯 한 형상과 색은 이석중 작가가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서 끌어낸 표현처럼 보인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이석중 작가는 "인간이 자연과 교감하며 떠오르는 위안과 평화에서 오는 행복감을 관람객과 함께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중 작가는 ▲ 호남의 현역작가들Ⅱ ▲ 광주시립미술관 ▲ 익산미술협회 회원전을 비롯 다수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2005)ㆍ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장을 맡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27th Seokjoong Lee Solo Exhibition 'Holding'
Jeonbuk Provincial Art Museum Seoul Hall Insa Art Center 6th floor
Reporter Lee Yong-chan
The 27th 'Sukjoong Lee Solo Exhibition' will be held at JMA Space, Seoul, Jeonbuk Museum of Art, from the 14th to the 19th.
This exhibition is a work with the theme of 'life' and 'accompanying' of the artist, and depicts a few trees and egrets in the work that consistently shows that humans accompany nature in their lives.
In particular, judging from the artist's values of pursuing a life in harmony with nature, it can be assumed that the tree that occupies most of the center of the screen and the egret flying or walking around it are the objects that the artist communicates with the projected nature.
His previous works were mainly naturalistic landscape paintings, but the composition of the screen consisted of a three-part composition and the subjects were placed on the screen with figurative objects such as snow scenes, fields, pine trees, houses, flowers, roads, and egrets.
The trend of the work has been boldly omitted recently.
Except for the trees and egrets, the rest of the elements are covered with monochromatic paints in the background, and the trees and egrets that are specifically shaped on the canvas appear in various colors due to the refraction of light.
In addition, the covered background reveals faint shapes and colors due to the overlapping brush strokes of the artist, as if light leaks from the back side.
The shapes and colors that seem to float on the canvas look like the expressions Lee Seok-joong drew from nature while communicating with nature.
Artist Lee Seok-joong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Western Painting at the College of Fine Arts at Wonkwang University and received a master's degree from the same graduate school.
Meanwhile, the artist participated in a number of planned and group exhibitions, including ▲ Active Artists of Honam II, ▲ Gwangju Museum of Art, ▲ Membership Exhibition of Iksan Art Association.
He has won the grand prize at the Jeollabuk-do Art Competition (2005) and the special selection and selection at the Korea Art Competition several times, and is currently serving as the head of the Iksan branch of the Korea Art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