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회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대회장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세계축제조직위 홍보기획팀장 김회경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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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제4회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하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서울 밀레이엄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 코리아가 각 부문별기초조사를 실시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한 이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포브스 코리아는 올해 금융, 가전 아파트 내구재, 유통 패션, 통신 교육 문화, 식품 의료 프랜차이즈, 공공행정 축제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브스 코리아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만을 엄선해 발표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고 훈격 높은 행사"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상 브랜드는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치는 만큼 '최고의 브랜드'를 수상한 기업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들이 수두룩하다. 올해 수상 브랜드만 해도 SK텔레콤, LG휘센, G마켓, 스타벅스 등 쟁쟁한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브랜드 대상'이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의 사랑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엄선된 최고의 브랜드 대열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역축제 고유의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만족도, 신뢰도를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얻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주요 콘텐츠로 다루면서 월드뮤직과 교류하는 문화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대내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성장하는 소리축제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보스코리아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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