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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부사관, 동반 탈영 뒤 자수
육군 35사단 소속 권모 상사, 박모 하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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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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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부사관이 동반 탈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일 육군 35사단 소속 권 모(35) 상사와 박 모(28·여) 하사가 함께 탈영한 뒤 28일 오후 1시 40분께 인천의 한 파출소에 자수했다.

사단 측은 영외거주자인 이들이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행방을 뒤쫓고 있었으며 현재로 부대로 압송, 동반 탈영하게 된 공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군법에 따라 신병을 처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헌병대 소속인 권 상사는 최근 부적절한 문제로 징계 절차를 통해 일반 보병으로 전환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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