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하진 전북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배출된 전미희(소방정) 익산소방서장(7월 1일자)을 비롯 4급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군산 출신으로 전북대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난사회학 분야 전문가로 1985년 소방공무원 최초 임용돼 화재진압 및 구조 ・ 구급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전북소방본부 구조 ・ 구급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오정철 ▲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전두표 ▲ 전주 덕진소방서장 윤병헌 ▲ 군산소방서장 유우종 ▲ 정읍소방서장 백성기 ▲ 김제소방서장 강동일 ▲ 완주소방서장 제태환 ▲ 부안소방서장 구창덕 ▲ 오정철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9명도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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