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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나눔' 실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 '명절 선물 꾸러미 40박스' 기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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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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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24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 명절 선물 꾸러미 4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 김현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4일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이웃사랑 실천'및 '나눔 문화 확산'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노인복지 전문기관인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 코로나19 방역키트와 현미ㆍ누룽지ㆍ수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4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으로 선물 꾸러미 키트를 제작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발휘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공무원연금공단 박창근 전북지부장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받은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추석 이전까지 독거노인 4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2010년 2월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이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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