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증진과 병원 감염 예방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전한 병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6회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의료질 향상을 위해 감염관리 담당자, 병원 직원, 환자, 보호자 등이 참여해 체험행사 및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불감증 대처와 의료계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손 위생, 안전체험, 안전 바늘 등의 체험을 비롯 환자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개선 내용 역시 제기된다.
또 직원들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포스터, 미션보드, 안전Song, 안전제안, 포스터 등이 향후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을 극대화하고 감염을 최소화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키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 김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