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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동 왕대포축제 '성황'
음식창의도시 맛‧멋 위상 한껏 드높였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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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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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막걸리 맛에 취하고 전북 전주 삼천동 왕대포축제에 감탄하며 환호를 자아낸 "삼천동 왕대포 축제"가 지난 20일 1,000여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영미 기자


 

 

 

전주 막걸리 맛에 취하고 전북 전주 삼천동 왕대포축제에 감탄하며 환호를 자아낸 "왕대포 축제"가 1,000여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 축제'는 음식창의도시이자 맛의 도시와 관광도시 전주의 위상을 한껏 높이며 명실상부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주 관광에 활력을 모은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숙한 모습으로 막걸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등 삼천 2동 자생단체와 삼천동 막걸리 골목 상인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신명나는 한바탕 잔치로 갈무리됐다.

 

지난 20일 오후 4시 길놀이와 난타 등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린 올해 축제는 4시간 동안 막걸리 흥 콘서트‧우리동네 장기자랑 등 여러 가지 막걸리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주조회사별 시음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등 ▲ 우리동네 명가수 초청공연 ▲ 락 공연 ▲ 고고춤 경연대회 등 막걸리 가요제 등 흥겨운 잔치가 풍성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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