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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봉센터 시무식 갖고 '도약' 다짐
황의옥 이사장… 설립 20주년 비전 담긴 7대 아젠다 발표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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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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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19 기해년(己亥年)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황의옥(가운데) 이사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떡을 자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영미 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72019 기해년(己亥年)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을 내딛었으며 더 낮은 자세로 높은 행정적물질적 서비스 제공 및 현장중심의 자원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가 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등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어르신 성인 청년 청소년 관리자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봉사자들이 7대 아젠다의 내용으로 구성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며 자원봉사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황의옥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무 살 성인이 되는 해로 20만을 육박하는 지역 자원봉사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전주시 자원봉사의 중장기 비전을 새롭게 수립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자원봉사 저출산 시대의 자원봉사 온라인(ON-LINE)을 활용한 봉사활동 국제봉사의 수혜국가에서 제공국가 통일을 대비하는 한민족 봉사 자원봉사 후속 세대를 위한 교육과 투자 자원봉사 관시시스템 재정비 등을 '7대 아젠다'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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