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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 발대!
12월까지 정책‧문화‧관광‧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 생산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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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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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김승수(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주시장이 앞으로 11개월 동안 전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문화‧관광‧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 생산 및 온라인 전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2019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직후 흐뭇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영미 기자


 

 

 

"남부시장 맛집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전주국제영화제동물이 행복한 생태동물원 등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시민복지까지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8일 전북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 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선발된 시민 블로그 기자는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명예기자 10명과 신규 선발자 32명 등 총 42명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시 공식 블로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활동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특히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걸맞는 콘텐츠 생산 및 온라인 전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생부터 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신의 눈높이로 바라본 전주의 매력을 블로그 콘텐츠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월부터 활동에 돌입하는 기자단은 전주시의 각종 정책과 생활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주제로 정보와 재미를 주는 블로그 콘텐츠를 매월 작성해 공식 블로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한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주시 공식 블로그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자단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전주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전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전주시 블로그는 '한바탕 전주 즐기기'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04월 개설됐으며 최근 하루 평균 약 3,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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