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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3회 세계 슬로어워드' 공모
7월 2일까지 접수, 국내‧국외 부문별 4명 선정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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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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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 중심지인 전북 전주시가 슬로 운동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제3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공모 공고문)                                                                       / 자료제공 = 전주시청     © 이요한 기자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 중심지인 전북 전주시가 슬로 운동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전주시가 슬로니스 철학과 슬로시티 정책사례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공모는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을 위한 활동 ▲ 자연 환경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이다.

 

전주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국제슬로시티연맹 및 관계 전문가의 추천 및 전주 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부문 2명과 국외부문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주세계슬로포럼 & 슬로어워드’에서 진행된다.

 

한편 ▲ 마우로 밀리오리니 이탈리아 아솔로 시장 ▲ 호주 카툼바 건축가 나이젤 벨 ▲ 미구엘 로어스 스페인 뽄떼베드라 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 ▲ 장석주 시인 ▲ 주세페 저머니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장 ▲ 피에르 보운드란 프랑스 미항드시장 ▲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 ▲ 노박래 서천군수 등 10명이 역대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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