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독서진흥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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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온 시민 216명이 올해의 전주시 독서진흥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독서진흥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 2019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 ▲ 제8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독후감▲ 제8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 메달증정 ▲ 제14회 어린이독후 활동대회 ▲ 2019년 독서진흥 유공 시민‧공무원 표창 ▲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2019 책 읽는 가족 등 시가 올해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총 9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민 216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은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수상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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