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2015년도 예산이 6천80억원 편성으로 편성됐다. |
|
정읍시는 내년도 예산을 2014년에 비해 277억원(4.8%)이 늘어난 6천80억원(일반회계 5,477억원 ‧ 특별회계 633억원)으로 편성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자체 수입이 510억원으로 75억원이 늘어났고 ▲ 지방교부세 2,411억원 ▲ 국. 도비 보조금 2,210억원 ▲ 재정보전금 118억원 ▲ 보전수입 198억원 등 의존수입은 208억원이 증가돼 4,739억원이 늘어났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가 1,582억원(29.0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해양수산 1천95억원(20.10%), 환경 302억원(5.54%), 국토 및 지역개발 363억원(6.66%), 일반 공공행정 257억원(5.05%), 문화 및 관광 250억원(4.58%), 수송 및 교통 분야에 216억원(3.97%)을 배정했다. 특히,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181억원, 기초연금 520억원, 보육료지원 175억원 등의 사업비가 가장 많이 편성됐다. 또한, 도시 가로망 및 소방도로개설사업 30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26억원, 하천정비사업 192억원, 쌀 소득보전 직불제 236억원, 밭 농업 직불제 29억원, 농기계 지원 사업 16억원,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 53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 및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예산 운용을 기본으로 일자리와 민생 등 민선 6기 시정 5대 정책 과제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