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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성만수성당… 선한 영향력
주일학교 26명 '달란트' 모아 어려운 친구 위해 기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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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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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호성만수성당 어린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 20일 주일미사 광고시간에 주일학교 활동 과정에 모은 70만원과 연규영(아우구스티노) 주임 신부가 매칭한 70만원 등 140만원을 "밥 굶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호성만수성당 어린이들이 지난해 주일학교 활동 과정에 모은 달란트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1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호성만수성당 주일학교 아동 26명이 지난 20일 주일미사 광고시간에 "밥 굶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140여만원을 기부해 재단이 부여하는 백만천사 7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유치부 1초등부 12중등부 13명이 모은 달란트 70만원과 연규영(아우구스티노) 주임 신부가 70만원을 매칭해 140만원을 적립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호성만수성당 연규영(아우구스티노) 주임 신부는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모은 달란트 기부를 스스로 결정했다""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알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기탁금 전달이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병관 이사장은 "기부를 결정한 호성만수성당 주일학교 및 연규영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전달된 기부금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밥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매일 아침 300여명의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도시락 전달하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만천사'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의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기부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기부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Hoseong Mansu Cathedralgood influence

26 Sunday School students donate 'talents' for needy friends

 

Reporter Kim Hyun-jong

 

The children of Hoseong Mansu Cathedral in Jeonju, Jeollabuk-do, gathered the talents they had gathered during their Sunday School activities last year and exercised a good influence.

 

According to the Jeonju Welfare Foundation on the 21st, 26 children from the Sunday School of Hoseong Mansu Cathedral donated 1.4 million won during an advertisement for the Sunday Mass on the 20th, saying, "Please use it for the poor friends who have not eaten rice." raised

 

The donations donated on this day have a special meaning by matching 700,000 won with the talents collected by 1 kindergartener, 12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13 middle school students, and 700,000 won by priest Yeon Gyu-young (Augustino).

 

Pastor Yeon Gyu-yeong (Augustino) of Hoseong Mansu Catholic Church said, "The children and youth of Sunday School decided to donate the talents they worked hard for over the year to help their neighbors in need. I hope to grow into an adult who knows how to put it into practice."

 

He added, "Everyone is having a difficult time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but I hope that this donation will be a strength to those in need, who are in a more difficult situation."

 

Jeonju Welfare Foundation Chairman Lee Byung-gwan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Hoseong Mansu Cathedral Sunday School and Father Yeon Kyu-young who decided to donate." We will cherish it for the business of delivering warm lunch boxes that convey hope."

 

Meanwhile, 'One Million Angels' is a program of Jeonju Welfare Foundation that donates more than 1 million won a year. Those wishing to participate can refer to the website of the Jeonju Welfare Foundation or inquire by phone for detaile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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