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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재난대비 이상 無
2014 기관표창 휩쓸어 '안전 행복도시' 입증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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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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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한신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재난 관련 기관표창만 무려 3개나 수상하는 등 재난 대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7일 정읍시는 "안전행정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전북도 최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관리실태 및 계절별 사전대비 평가'우수기관, 전북도 주관 '민방위 비상대비분야'최우수기관 3개 분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대응 초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13개 협업 대응 훈련분야에서 극찬을 받은데 이어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읍시는 또 "재난관리실태 및 계절별 사전대비 평가 역시 재난 대응 조직의 구성 및 재난발생에 대비한 행동 매뉴얼 정비와 예보 및 경보시설 점검 등 재난 대비 태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민방위 비상대비 분야에서도 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추진 실적,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등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읍시는 이 밖에도, 재난대비 사업 관련, 국가 예산을 확보해 장흥천 재해위험지구 공사를 마무리 하는 등 신태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감곡 풍촌지구 서민밀집지역 정비 사업이 연차적 사업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1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태인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대흥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옹동소칠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를 신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2015년에도 안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위험 시설 안전 점검을 기본으로 재난 예방활동 강화 및 예방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한국훈련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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