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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포스터 · 엠블럼 · 슬로건 등 3개 부문 270여점 응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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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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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대표하는 포스터, 엠블럼, 슬로건 등 3개 부문 총 6점(당선작 3점, 가작 3점)의 상징물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대상을 차지한 포스터와 엠블럼)   © 이한신 기자


 


"2015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포스터와 엠블럼, 슬로건 등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 정읍시는 "20155월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대표하는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축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포스터, 엠블럼, 슬로건 등 3개 부문 총 6(당선작 3, 가작 3)의 상징물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는 단풍의 고장 정읍에서 아름다운 화합의 축제라는 주제로 '단풍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붓 터치로 체육인을 표현'한 이용기씨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 엠블럼은 개최 도시 정읍을 상징하는 '우물 井'의 한자로 화합을 성화처럼 형상화한 붉은 단풍잎으로 생동감과 역동성을 강조한 유정현씨의 작품이 선정됐고 슬로건은 '흥의 정읍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인 조옥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정읍시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의 보완 작업 등을 거쳐 가로기와 홍보탑, 홍보책자 등 다양한 홍보 메뉴얼을 개발해 도민체전 상징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읍시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200만 전북도민의 관심 속에 도민들이 함께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 조성 및 경기장 기반시설 정비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정읍시는 11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실시된 상징물 공모에 총 270(포스터 9, 엠블럼 9, 슬로건 252)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 체육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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