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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창암 이삼만 유물' 공개 구입
5월 4일까지 글씨ㆍ기록물 등 모든 유형… 소장 경위 명확해야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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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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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해 역사 인물인 창암 이삼만의 삶과 업적을 조명할 수 있는 작품 등의 유물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공개 구입한다.      (정읍시립박물관 전경)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박동일 기자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해 역사 인물인 창암 이삼만의 삶과 업적을 조명할 수 있는 작품 등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오는 5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이번 유물 구입은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연구 자료 활용 및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관련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구입 대상 유물은 창암 이삼만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로 소장 경위가 명확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또는 단체 및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이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된다.

 

접수는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신청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암 이삼만은 정읍현 동면 부무리(현 정읍시 부전동) 출생으로 조선후기 대표적 서예가다.

 

초서를 잘 썼으며 그의 서체를 창암체로 지칭하고 있다.

 

전라도 도처의 사찰에 그가 쓴 편액을 볼 수 있고 하동 칠불암(七佛庵)의 편액과 전주판(全州板) 칠서(七書)도 그의 필적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geup Municipal Museum 'Changam Lee Sam-man Relics' public purchase

By May 4, all types of writings and recordsThe small intestine should be clear

 

Reporter Park Dong-il

 

Jeollabuk-do Jeongeup City Museum publicly purchases artifacts such as works that can illuminate the life and achievements of Lee Sam-man, a historical figure, in order to preserve and utilize local cultural assets.

 

The purchase of these relics, which will be held from May 2nd to 4th, was decided to secure related relics in various ways to establish identity as a public museum, utilize exhibition and research materials, and inform the history and culture of Jeongeup.

 

The relics to be purchased are all types of relics and records related to Lee Samman, Changam, and the collection process must be clear.

 

The qualifications for application are individual collectors, groups, and cultural property traders (permitt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illegal relics, such as stolen or stolen items, and materials whose source and possession are not clear are excluded.

 

Applications can be made by filling out the form listed on the website of Jeongeup City Hall and in the Notice/Announcement section of the website of Jeongeup City Museum.

 

The city of Jeongeup plans to make a final purchase decision after going through the document review of the requested relics and the deliberation process of the relics evaluation committee.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relics, please contact the Jeongeup City Museum for guidance.

 

Meanwhile, Changam Lee Sam-man was born in Bumuri, Dong-myeon, Jeongeup-hyeon (currently Bujeon-dong, Jeongeup-si) and is a representative calligrapher of the late Joseon Dynasty.

 

Chaucer is well written and his typeface is referred to as Changam.

 

His handwriting can be seen in temples all over Jeolla-do, and his handwritings are also found in the Chilbulam Temple in Hadong and the Seven Books in Je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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