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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봉사자 도서관' 개관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 1층, 총 6,736권 비치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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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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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도 키울 수 있는 '봉사자 도서관'이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연면적 240㎡ 규모로 개관했다.             김승수(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전주시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개관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특강(도서관 이야기)을 통해 "도서관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인 책을 만나는 기회의 장소이자 이웃과 만나는 공동체의 거점"이라며 "'봉사자 도서관'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봉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받는 문화사랑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국 최초로 전북 전주에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도 키울 수 있는 '봉사자 도서관'이 개관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1연면적 240규모로 마련된 '봉사자 도서관'에서 김승수 시장과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사회적 협동조합 느루걸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앙상블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국민의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관 표창 1전주시장 표창 7) 봉사자 도서관 조성 경과보고 축사 특강(김승수 전주시장의 '도서관 이야기') 감사의 글 및 책 전달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봉사자 도서관'에 비치된 자원봉사 관련 도서는 전국 자원봉사 기관단체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수령해 꾸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한민국 자원봉사 으뜸도시인 전주에서 봉사의 참 의미를 느끼며 책도 읽은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도서관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인 책을 만나는 기회의 장소이자 이웃과 만나는 공동체의 거점"이라며 "'봉사자 도서관'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봉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받는 문화사랑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한 '봉사자 도서관'에는 봉사 관련 도서 461어린이도서 3,229일반도서 3,046권 등 총 6,736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특히 1,222권의 만화책도 비치돼 미래의 봉사자인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간과 시설주변 환경 등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도서관으로 꾸며졌다.

 

전주시는 봉사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봉사자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ned ‘Volunteer Library’ in Jeonju

The nation's firstVolunteer Center 1st floor, total of 6,736 books

 

Reporter Kim Hyun-jong

 

The 'Volunteer Library' was opened in Jeonju for the first time in the country, where students can learn the meaning and value of volunteering and develop humanities.

 

The Jeonju City Volunteer Center held an opening ceremony on the 10th at the 'Volunteer Library' with a total floor area of ​​240 m2 on the first floor of the center in the presence of 150 people, including Mayor Kim Seung-soo, Hwang Ui-ok, chairman of the Jeonju City Volunteer Center, and volunteers.

 

The opening ceremony heightened the atmosphere before the ceremony with an ensemble congratulatory performance to improve awareness of the disabled in social cooperatives, followed by National Ceremony Volunteer Merit Award (1 Minister Citation, 7 Jeonju Mayor Citation) Volunteer Library Creation Progress Report Congratulatory remarks Special lecture (‘Library Story’ by Mayor Kim Seung-soo) Thanksgiving and book delivery, etc., were held for about 1 hour and 20 minutes.

 

Jeonju City Volunteer Center Chairman Hwang Eui-ok said, "The volunteer-related books in the 'Volunteer Library' are meaningful in that they received donations from volunteer organizations and organizations across the country, or that employees directly visited and decorated them." I will do my best to make it a valuable place to read books while feeling the true meaning of volunteering in Jeonju, the best city for volunteering."

 

Kim Seung-su, Mayor of Jeonju City, said in a special lecture, “The library is a place of opportunity to meet books, which are the power that change our lives and the future of the region, and a base for communities to meet with neighbors. We look forward to growing into a cultural love room that is loved not only by volunteers but also by citizens."

 

Meanwhile, the 'Volunteer Library' opened on the same day has a total of 6,736 books, including 461 books on volunteer work, 3,229 children's books, and 3,046 general books.

 

In particular, 1,222 comic books are also provided so that children, who are future volunteers, can use the library easily.

 

The city of Jeonju plans to operate a program to revitalize volunteer work at the volunteer library and a variety of reading culture programs for citizens.

 

The 'Volunteer Library' is available from 9 am to 6 pm on weekdays, and is closed on Saturdays and Su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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