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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 임원진 '전주 도서관' 여행
전주시, 전ㆍ현직 임원 15명 초정… 17일까지 1박 2일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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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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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인회의 전ㆍ현직 임원 15명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전주에서 즐기는 도서관 여행 행사인 '나들이 마당' 첫날인 1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뒷줄 가운데) 시장에게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가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인들이 오는 1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전주에서 즐기는 도서관 여행 행사인 '나들이 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 마당'은 전주시가 김태헌 회장 등 한국출판인회의 전현직 임원 15명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나들이 마당 첫날인 16일 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해 미래세대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책놀이터로 탈바꿈한 금암도서관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다가 여행자도서관 등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전주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성금 전달식도 참여해 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

 

지혜의 반찬 사업은 전주시가 매일 아침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지원 아동에게 "남들이 보던 책이 아닌 새 책을 읽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2016년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개인별 희망도서 2권씩 연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가 전달됐다.

 

한국출판인회의 임원진은 오는 17일 출판의 역사가 간직된 전라감영과 완판본문화관최명희 문학관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을 살펴본 뒤 전주시 관계자들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전주시는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책 생태계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풀뿌리 생활밀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한 독서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Executives of Korea Publishers Association 'Jeonju Library' tour

Jeonju, 15 former and current executives were invited1 night 2 days until the 17th

 

Reporter Ga-young Kim

 

Korea's leading publishers will hold the 'Outing Madang', a library travel event that can be enjoyed in Jeonju, Jeollabuk-do, for two days and one night until the 17th.

 

This 'outing field' was prepared in the form of an invitation from Jeonju City to 15 former and current executives of the Korea Publishers Association, including Chairman Kim Tae-heon.

 

On the 16th, the first day of the outing, it is a schedule to sequentially tour the distinctive libraries of Jeonju, such as Geumam Library, which has been transformed into a book playground where future generations can develop imagination and creativity through library space innovation, Deokjin Park Yeonhwajeong Library, and Daga Traveler's Library. digested

 

In particular, he visited Jeonju City Hall and participated in a donation delivery ceremony for a 'side dish of wisdom' that provides customized books to underprivileged children and youth, thereby helping children grow their minds.

 

Wisdom's Side Dish Business has been running since 2016 when Jeonju heard a story from a child supporting the 'Mother's Table', which delivers warm lunch boxes to underprivileged children every morning, saying, "I want to read a new book, not a book that others have read."This is a project to support young people twice a year, 2 books of each individual wish.

 

Books have been delivered to over 1,000 low-income children and young people so far.

 

On the 17th, the executives of the Korea Publishers Association will visit Jeolla Gamyeong, where the history of publication is kept, and the Wanpanbon Culture Center, Choi Myeong-hee Literature Center, and the Haksan Forest Sok Poetry Library.

 

Based on the information obtained through the policy suggestion meeting, Jeonju City builds the capacity of members of the book ecosystem such as municipal library small library publisher bookstore reading club, etc. plans to pro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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