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최우선에 놓고 생태도시로의 전환과 문화도시 도약을 꿈꾸며 담대한 변화를 향해 8년간 시민 삶을 촘촘히 챙기고 도시 정체성을 키우는데 열정을 쏟은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30일자로 퇴임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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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1일자로 민선 8기 '전주' 호(號) 선장으로 힘찬 뱃고동을 울릴 우범기(왼쪽) 당선인이 시청을 찾아 퇴임을 앞둔 김승수(오른쪽)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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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시장이 퇴임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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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7기 전주시정을 이끈 김승수 퇴임식을 끝으로 현관 앞에 도열한 청원과 시민 등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기는 것으로 8년간 재임한 정든 청사를 떠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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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최우선에 놓고 생태도시로의 전환과 문화도시 도약을 꿈꾸며 담대한 변화를 향해 8년간 시민 삶을 촘촘히 챙기고 도시 정체성을 키우는데 열정을 쏟은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30일자로 퇴임했다.
민선 6~7기 전주시정을 이끈 김승수 시장이 30일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는 것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민선 8기 '전주'호(號) 선장인 우범기 당선인도 시청을 찾아 김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등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수 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마친 뒤 청사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며 마침표가 아닌 향후 정치행보를 위한 쉼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 관심이 모아졌다.
김승수 시장은 '사람ㆍ생태ㆍ문화'의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전주다움'이라는 전주만의 저력에 역량을 집중해 민선 6기와 7기 재임 기간 동안 ▲ 국가관광거점도시 ▲ 수소경제시범도시 ▲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을 이끌어내며 전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과 드론축구 활성화 등을 통해 신성장 산업을 선도해왔다.
무엇보다 김 시장의 민선 6기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전주를 대표하는 복지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 60년이 넘도록 성매매 집결지였던 '선미촌'을 예술과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등 팔복동 폐공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전주를 도시재생 대표도시로 부각시켰다.
이 밖에도 ▲ 전주역 앞 첫마중길도서관 ▲ 다가 여행자도서관 ▲ 학산 숲속시집도서관 ▲ 시청 책기둥도서관 ▲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등은 대한민국 도서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 착한 임대인운동 ▲ 해고없는 도시 상생선언 등은 전주만의 저력과 연대의 힘을 드러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Mayor Kim Seung-soo 'retires'
We will meet again with courage and solidarity… A comma, not a period?
Reporter Kim Hyun-jong
Kim Seung-soo, the mayor of Jeonju City, Jeonbuk, who put people first, dreamed of transforming into an ecological city and leaping into a cultural city, took care of the lives of citizens for eight years toward bold changes and devoted himself to nurturing the city's identity.
Mayor Kim Seung-soo, who led the 6th and 7th popularly elected Jeonju administration, shared his farewell ceremony on the 30th by holding a retirement ceremony in the auditorium of the government building in the presence of about 500 citizens and civil servants.
On this day, Woo Beom-gi, the captain of the 8th popularly elected ship 'Jeonju', also visited the city hall and gave a bouquet of flowers to Mayor Kim and had time to chat.
Mayor Kim Seung-su completed his official duties by signing a handover letter prior to the resignation ceremony, then moved to the auditorium of the government building and promised, "I will remember and never forget the gratitude for each and every one of you who put our hearts together despite difficulties."
In particular, he said, "I look forward to meeting you again with the power of courage and solidarity."
Mayor Kim Seung-su focused on the three core values of 'People, Ecology, and Culture' and focused on Jeonju's unique potential of 'Jeonju-like' during the 6th and 7th terms of the popular election, ▲ National Tourism Base City, ▲ Hydrogen Economy Demonstration City. ▲ The status of Jeonju was raised by leading the designation as a leading city for integrated care.
In addition, it has been leading new growth industries through the launch of the Korea Carbon Industry Promotion Agency and the activation of drone soccer.
Above all, 'Mother's Table for Starving Children', the first payment project for Mayor Kim's 6th popular election, is a welfare project representing Jeonju and is considered an excellent case by local governments.
In addition, Jeonju was highlighted as a representative city for urban regeneration by transforming the abandoned factory in Palbok-dong into an art space by transforming 'Seonmichon', which had been a gathering place for prostitution for over 60 years, into a space that symbolizes art and human rights.
In addition, ▲ First Majung-gil Library in front of Jeonju Station ▲ Daga Tourist Library ▲ Haksan Forest Sook Poetry Library ▲ City Hall Book Pillar Library ▲ Deokjin Park Yeonhwajeong Library opened new horizons for libraries in Korea ▲ Jeonju-type Disaster Basic Income ▲ Good Lessor Movement ▲ The declaration of win-win for the city without layoffs, etc. received national attention by revealing the strength and solidarity of Jeonju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