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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 설(雪)숭어 축제' 개막
17일까지… 특설무대에서 체험 및 문화공연 '풍성'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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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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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된 '제11회 설(雪)숭어 축제'가 16일 전북 부안군 마실공영주차장 옆 레드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2일간의 일정으로 ▲ 먹거리 ▲ 볼거리 ▲ 즐길거리 등의 문을 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개막식에 앞서 타악 공연단이 식전 무대에 올라 신명난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11회 설(雪)숭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ㆍ전북도의회 김정기(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과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상설시장상인회 김형호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축사에 앞서 "이번 설 숭어 축제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모처럼 상인들의 입가에 함박 웃음꽃이 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시장 상인과 관광객 및 군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뒤 "겨울의 진미라고 불리는 설(雪) 숭어는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피로해소와 눈 건강 및 DHA와 나이아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뇌를 활발하게 해줘 치매예방에 효과적이고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완화하는 등 노화방지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홍보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군의회 운영위원장인 김두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황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축제로 성장ㆍ발전하기 바란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이 "매년 도내 40여개 시장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올해 마지막 녹화가 이곳 부안에서 진행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설 숭어 축제'가 부안군민의 잔치가 아니고 '세계 설 숭어 축제'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ㆍ전북도의회 김정기(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의원ㆍ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박태수(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ㆍ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오른쪽에서 세 번째)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숭어 회덮밥' 대형 비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취재진도 '숭어 회덮밥' 한 그릇 어때요?     권익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가 환하게 웃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재를 하기 위해 부안을 방문한 기자단도 촬영을 마친 뒤 따끈한 밥에 영양가가 풍부한 숭어 회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비빈 덮밥을 시식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 배우자인 장경숙(오른쪽에서 세 번째) 여사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축제용으로 대형 그릇에서 정성껏 버무린 '숭어 회덮밥'을 시식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갯벌이 풍부한 칠산 앞바다에서 미네랄을 먹고 자라 육질이 탄탄하고 담백하며 영양이 풍부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부안군의 '겨울철 특산품인 설(雪)숭어가 최고야~'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개막식에 이어 JTV 전주방송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오른 인기 가수 박정식이 특유의 보이스와 감정으로 '천년바위'를 열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부안 설(雪)숭어' 개막식을 찾은 관광객과 상설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된 '11회 설()숭어 축제'16일 개막식을 갖고 2일간의 일정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문을 열었다.

 

이날 전북 부안읍 마실공영주차장 옆 레드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상설시장상인회 김형호 회장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전북도의회 김원기(부안) 의원 및 부안군의회 박태수(산업건설위원장 = 라선거구 = 보안진서상서줄포) 의원을 비롯 지역 군의원초청인사관광객군민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타악 공연단이 식전 무대에 올라 신명난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설 숭어 축제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모처럼 상인들의 입가에 함박 웃음꽃이 필 수 있기를 소망한다""행정역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겨울의 진미라고 불리는 설() 숭어는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피로해소와 눈 건강 및 DHA와 나이아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뇌를 활발하게 해줘 치매예방에 효과적이고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완화하는 등 노화방지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홍보를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먼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 숭어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국회 예산처리 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축제 현장이 있고 상인연합회 임원진들이 축제에 쏟은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부자감세가 아닌 소상인공인 서민을 위한 예산이 잘 성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11회 부안 설()숭어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매년 도내 40여개 시장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올해 마지막 녹화가 이곳 부안에서 진행돼 뜻 깊게 생각한다""'설 숭어 축제'가 부안군민의 잔치가 아니고 '세계 설 숭어 축제'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이어 JTV 전주방송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2008년부터 전북도14개 지자체전북상인연합회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장수 가요제다.

 

'11회 설()숭어 축제'야간전시(빛의 바다) 숭어 빨리 먹기 숭어 골든벨 ▲ ▲ 숭어 특가판매(직거래장터 = 1,500개 한정11만원) 서커스 저글링쇼 조개모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체험 및 다양한 문화공연이 17일까지 열린다.

 

수온이 내려간 바다에서 잡히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는 부안군의 겨울철 특산품으로 갯벌이 풍부한 칠산 앞바다에서 미네랄을 먹고 자라 육질이 탄탄하고 담백하며 영양이 풍부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ning of the 11th 'Buan New Year Mullet Festival'

Until the 17thExperience and cultural performance on a special stage 'Pungseong'

 

Reporter Hanshin Lee

 

In the aftermath of Corona 19, the '11th Seol Mullet Festival', which was prepared as a face-to-face event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held an opening ceremony on the 16th and opened the door to food sights entertainment over a two-day schedule.

 

On this day, at the opening ceremony held on a special stage on Red Street next to the public parking lot in Masil,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Buan Permanent Market Merchant Association Chairman Kim Hyeong-ho, Jeonbuk Merchant Association Chairman Bok Tae-man, Jeonbuk Provincial Council Kim Won-gi(Buan) Member, and Buan County Council Park Tae-soo(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Chairperson = Ra electorate = Security, Jinseo, Sangseo, Julpo), as well as local county councilors, invited guests, tourists, and county residents gathered, firing a cannon at a gathering of about 500 people.

 

In particular, prior to the opening ceremony, a percussion troupe took to the pre-ceremony stage and heightened the atmosphere with an exciting performance, attracting visitors to the festival site and county residents visiting the traditional market.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at this meeting, "I hope that the traditional market will be revitalized with this Lunar New Year's Mullet Festival, so that merchants can smile at the mouth of the merchants." he said.

 

"Snow mullet, called the delicacy of winter, has a lot of iron, so it is effective in preventing anemia, relieving fatigue, eye health, and rich in ingredients such as DHA and niacin, which activate the brain, so it is effective in preventing dementia, and has a diuretic effect. It is known to help prevent aging by relieving swelling," he added.

 

Lee Won-taek(GimjeBuan),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aid in a congratulatory message, "First of all, I sincerely congratulate the 'Seol Mullet Festival', which was prepared with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merchants." There is a site and I pray that the executives of the Merchant Federation will bear good results for the festival."

 

"The National Assembly will also make efforts to ensure that the budget for the common people, the small merchants, is well established, not the tax cut for the wealthy," he promised.

 

Bok Tae-man, chairman of the Jeonbuk Merchants Association, said, "I am deeply grateful for visiting to celebrate the 11th Buan Lunar New Year Mullet Festival despite the cold wave." I think it is meaningful that the last recording of this year's 'Noisy Market Song Festival' is held here in Buan," he said. "he said.

 

On the other hand, following the opening ceremony, the 'Noisy Market Song Festival' held by JTV Jeonju Broadcasting to revitalize the traditional market was held, and we had a good time.

 

Since 2008, Jeonbuk-do, 14 local governments, Jeonbuk Merchant Association, and Small and Medium Venture Business Department have been conducting a project to revitalize traditional markets, and it is the only long-lived song festival held in traditional markets nationwide.

 

'The 11th Seol Mullet Festival' Night exhibition(Sea of ​​Light) Quick eating of mullet Golden bell of mullet Special sale of mullet(direct transaction market = 1,500 pieces limited, 10,000 won per pack) Circus juggling show Programs and experiences such as making shell mobiles and various cultural performances will be held until the 17th.

 

'Mullet', a representative winter seafood caught in the sea where the water temperature has dropped, is a winter specialty of Buan-gun. It is grown on the rich mineral waters off Chilsan, and is captivating the taste buds of gourmets as the meat is firm, light, and rich in nutr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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