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30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終務式)에 앞서 "지난 한 해 민선 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말 그대로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였고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 1천여 공직자의 열정이 있었기에 역대 최고액인 5,815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안발전'이라는 높은 창공을 멋지게 비행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정부정책과 투자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밑거름 삼아 군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선봉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은 3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終務式)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권익현 군수를 비롯 국ㆍ관ㆍ과장ㆍ시상자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공무원 표창ㆍ송년사 등으로 간략하게 올 한해 군정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성공적인 업무추진 및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부분 4개 분야에 74명의 군민과 공직자 부분 9개 분야에 30명의 공무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종무식에 앞서 본지 취재진을 만나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했던 시간이 어느새 끝을 맞이하고 있는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만족스럽기도 했지만 때로는 뜻을 달성하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변곡점을 오르내리며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를 야기하고 있다"며 "힘든 여건에도 일천여 공직자의 단합된 힘은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안군은 지난 한 해 민선 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말 그대로 각본 없는 한편의 드라마였고 치열한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 여러분 모두의 열정이 담겼기에 역대 최고액인 5,815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의 재정기조가 건전재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중장기 신규 사업 억제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재구조화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해 각 부처 및 기획재정부 예산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각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중앙부처와 국회 핵심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로 투영됐다"며 "내년에도 '부안발전'이라는 높은 창공을 멋지게 비행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정부정책과 투자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밑거름 삼아 군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선봉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역대 최고로 확보한 2023년도 국가예산은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쌓아 올린 변화의 토대 위에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이라는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정부의 부정적 의견을 뒤집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극적으로 반영된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국도 30호선(석포~운호) 2차로 개량 2억원(총사업비 487억원) ▲ 줄포지구 배수개선사업 1억원(총사업비 172억원) ▲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3억원(총사업비 170억원) ▲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13억원(총사업비 2282억원) 등 총 14건(총사업비 3,427억원)이다.

또,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자칫 탄력을 잃을 수 있었던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24억3,000만원(총사업비 294억원) ▲ 위도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 설치 6억5,000만원(총사업비 27억원) ▲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지원 140억원(총사업비 846억원) ▲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15억7,000만원(총사업비 100억원) 등이 지속 사업으로 반영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2022 military government, work' adu!

Kwon Ik-hyun Buan Gunsu… Government budget secured 581.5 billion Encouraging 'hard work’

Reporter Hanshin Lee

On the 30th, Buan County, North Jeolla Province, held a religious ceremony to conclude its work for the 2022 Imin Year in the main hall on the second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On this day,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all employees except essential personnel such as military chief Kwon Ik-hyun and the head of the National Affairs Division, and was briefly presented as a year-end speech for distinguished public servants, and was designed to encourage the efforts of the employees who have made efforts to promote the work of the military government this year and to promote the successful promotion of work and the development of the military government in the new year.

At the citation ceremony, 74 civilians were honored in four civilian categories and 30 civil servants in nine civilian categories.

Kwon Ik-hyun met with reporters prior to the ceremony and said, "I would like to express my heartfelt congratulations to all the winners," adding, "Looking back on the past year, when the time that started with anticipation and excitement is coming to an end, I was satisfied that I achieved various achievements, but sometimes I was disappointed that I did not achieve my goals."

In particular, he emphasized that "the COVID-19 situation is still at an inflection point and causing a general downturn in society," and that "the united strength of more than a thousand public officials has shown remarkable strength beyond expectations, despite the difficult conditions."

He said, "Buan-gun laid the foundation for the era of the Great Leap Forward for the realization of sustainable Buan for the next 100 years by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solid growth that has been laid during the four years of the 7th term of the civil elections last year," adding, "It was literally an unscripted drama, and because of the passion of all of you in the fierce process of securing the national budget, we were able to secure 581.5 billion won, the highest amount ever."

Finally, he said, "The 2023 national budget, which was the highest in history, will be the seed for the opening of the era of the Great Leap Forward in Buan," adding,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 sprout and blossom as a 'sustainable Buan for the next 100 years' on the foundation of change built together with the people of the military."

On the other hand, if we look at the new projects that overturned the government's negative opinions through persistent persuasion and efforts and were dramatically reflected in the deliberation stage of the National Assembly, ▲ National Highway 30(Seokpo ~ Unho) 2nd lane improvement 200 million won (total project cost 48.7 billion won) ▲ Julpo district drainage improvement project 100 million won (total project cost 17.2 billion won) ▲ Tidal flat healing center with ecological garden 300 million won(total project cost 17 billion won) ▲ Saemangeum Environment and Ecology Site Phase 2-1 1.3 billion won (total project cost 228.2 billion won) and a total of 14 projects(total project cost 342.7 billion won).

In addition, as a result of strategically responding in a timely manner, ▲ Installation of waste treatment facilities 2.43 billion won (total project cost 29.4 billion won) ▲ Installation of rural waste treatment facilities in latitude 650 million won(total project cost 2.7 billion won) ▲ Support for holding the 2023 Saemangeum World Jamboree 14 billion won(total project cost 84.6 billion won) ▲ Establishment of the Jeolla Study Abroad Promotion Agency 1.57 billion won(total project cost 10 billion won) was reflected as a sustainable project, providing the momentum for speedy pro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