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 계묘년 시무식에서 "그동안 새롭게 정립한 부안 대도약의 발전방향에 발맞춰" 2023(이공이삼)과 음(音)이 비슷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꾸준하고 확실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가 이정석(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군수 및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청 공직자들과 2023 계묘년 시무식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 계묘년 시무식에서 그동안 새롭게 정립한 부안 대도약의 발전방향에 발맞춰 2023(이공이삼)과 음(音)이 비슷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꾸준하고 확실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권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지난해 활기차게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공직자 여러분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비전과 전략에 속도를 내야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한 뒤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 5만 사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청년의 생활안정 기반 지원과 청년활력 프로그램 등 부안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의 양과 질을 확대하고 균형 있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병행해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덧붙였다.

또한 "예산 1조원 시대와 민자유치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ㆍ민간자본 유치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100년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인 수소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안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선도 기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는 등 머물고 싶은 클린 격포항ㆍ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추진ㆍ마리나 항만과 크루즈 기항지 조성 및 산재돼 있는 관광자원과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활용, 서해안권 최고의 명품 종합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또 "제 값 받는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텃발할매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규모 영세농들의 든든한 판매망이 되고 있다"며 "현재 계획 중인 푸드앤 레포츠 타운을 효율적으로 조성해 자족도시 부안 실현을 목표로 부안형 푸드플랜을 완성해 나가자"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ㆍ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지원ㆍ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ㆍ부안만의 교육과 복지를 강화하고 관광형 노을대교 4차선 건설ㆍ한빛권 광역 방재 센터 건립ㆍ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종합정비ㆍ향교지구 도시재생 사업 등

활력 있는 경제ㆍ살고 싶은 도시로 부안을 가꾸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물가상승 등 대내ㆍ외 경제 여건은 언제나 녹록하지 않지만, 우리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꾀 많은 토끼가 굴을 3개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교토삼굴(敎兎三窟)의 지혜로움으로 올해도 힘을 합쳐

위기에는 해법을ㆍ미래변화에는 준비된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우공이산(愚公移山)'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 결코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둔다는 고사성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holds a kick-off ceremony in 2023 and pledges to make a leap forward in the new year

Ik-hyun Kwon, Mayor of Buan County… Emphasis on ‘Wu Gong Yi Mountain’ in New Year’s address

Reporter Hanshin Lee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Jeollabuk-do Province, held a kick-off ceremony for the 2023 Gye-myo Year held at the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on the 2nd. Let's move forward steadily and surely towards the future with the attitude of '.

On this day, Governor Kwon said in his New Year's address, "I sincerely hope that every family will be blessed with health and happiness in the New Year." I am truly grateful to everyone," he said.

At the same time, he emphasized that "2023 is an important year to speed up the vision and strategies that have been promoted so far for a sustainable Buan for the next 100 years." We must do our best," he ordered.

In particular, "We are making every effort to create a youth-friendly city by promoting Buan-type youth policies, such as supporting the foundation for stable living for young people and youth vitality programs, while actively fighting population decline by expanding the quantity and quality of jobs for the elderly and providing balanced welfare services for the elderly. We will respond," he added.

In addition, he said, "We will focus our administrative capabiliti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uch as securing the national budget and attracting private capital, to open the era of 1 trillion won in budget and 1 trillion won in private investment." We plan to upgrade the hydrogen industry, which is an industry, to the next level."

In addition, "Buan-gun is a carbon-neutral leading city, focusing on attracting future new industry leading companies so that it can give dreams and hopes to young people. We will do our best to become the best comprehensive tourism city in the West Coast region by utilizing the tourism resources and proud history and culture that we have."

In addition, "By establishing a virtuous cycle system for agricultural products that is paid for, the local food direct store of Tebal Halmae is becoming a strong sales network for small farmers," he said. Let's finish it," he suggested.

Along with this, “Establish lifelong education infrastructure, support half-price tuition for all college students for the first time in the country, expand jobs for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strengthen education and welfare in Buan, construct a four-lane tourist-type Noeul Bridge, establish a wide-area disaster prevention center in the Hanbit area, and build Buan Comprehensive maintenance of intercity bus terminal, Hyanggyo district urban regeneration project, etc.

We will develop Buan into a vibrant economy and a city that people want to live in.

Lastly, "Internal and external economic conditions such as inflation are not always easy, but we have wisely overcome difficulties with an indomitable spirit of challenge and effort." With the wisdom of the three caves of Kyoto, we will join forces again this year

Let's create a solution for a crisis and a ready-made growth engine for future change."

On the other hand, 'Ugong Isan' is an old saying that it is not the smart people who change the world, but those who dig a well without giving up and achieve great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