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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공감 토크' 개최
김제지역 학부모ㆍ교직원 200여명 의견 청취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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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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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전북교육감이 지난 4일 김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김제지역 학부모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김가영 기자

  

▲  서거석(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전북교육감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에 참석한 김현정(앞줄 오른쪽에서 열 번째) 김제시교육장 및 교직원들과 '든든한 동행이 최고야'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가영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공감 토크에 앞서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 작은학교 살리기 ▲ 기초학력 책임제 ▲ 미래 교육 환경 구축 ▲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 김가영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 추진할 10대 주요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교육 가족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도내 14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간담회'가 지난 4일 김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 자리에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학부모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한 것 같다""대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요청했고 또 다른 "아이가 작은 학교에 다니는데, 음악이나 체육 수업이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한 뒤 "인근 작은 학교와 공동으로 수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시했다.

 

교직원 A씨는 "학교 행정실 업무가 너무 많아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행정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사립특성화고 교직원 B씨는 "학교 실습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 차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만큼 아이들과의 대화 선생님들과의 대화 학부모들끼리 대화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 본청과 지원청의 인력을 축소해 일선 학교 행정실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 토크에 앞서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미래 교육 환경 구축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을 주제로 특강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eoseok Seo, Superintendent of Jeonbuk Office of Education, held 'Empathy Talk'

Listening to the opinions of 200 parents and faculty members in the Gimje area

 

Reporter Kim Ga-young

 

Seo Geo-seok, Jeonbuk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of Education held a tour of 14 cities and counties in the province to explain the 10 key tasks to be promoted this year and lead cooperation among educators. successfully opened.

 

The 'Education Sympathy Talk with the Superintendent of Education' was prepared to listen to the voices of the field on local education issues without filtering, and the heat was heated with about 200 parents and faculty members in attendance.

 

At this meeting, one parent said, "It seems that it is important for parents to change their perception in order to raise children properly." I go to school, but after pointing out tha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classes are not smooth," he suggested, "I think it would be okay to have classes jointly with a small nearby school."

 

Faculty employee A said, "The school's administrative office is having too much work, so the staff are having a hard time."

 

Mr. B, a faculty member at a private specialized high school, suggested budget support at the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level, saying, "The school practice room is outdated and needs improvement."

 

Superintendent Seo said, "As we agree that parent education is absolutely necessary, we plan to strengthen education in various ways to facilitate conversations with children, teachers, and parents."

 

He added, "We are considering a plan to increase the number of manpower in the front-line school administration office by reducing the manpower of the main office and support offices of the Office of Education."

 

 

Meanwhile, prior to the empathy talk, Superintendent Seo gave special lectures on the topics of Saving small schools Responsibility system for basic academic achievement Building a future educational environment Balancing and harmonizing teaching rights and human rights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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