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오는 10월 13일과 14일 2차 야행(夜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전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레이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지역을 대표하는 '지무단'과 '포스댄스컴퍼니' 등 예술단체들의 공연과 장르의 벽을 허물고 세대를 뛰어넘는 '악바리'와 '배난경'의 콜라보 공연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무대와 국악인들의 소규모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문화재와 캠핑을 접목한 도전적인 기획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의 경우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오는 10월 13일과 14일 2차 야행(夜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문화재청과 전북도ㆍ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한 '2023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지난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한옥마을ㆍ경기전ㆍ전라감영ㆍ풍남문ㆍ풍패지관(전주객사) 등 전주 구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전주 문화재 야행은 온전히 전주를 즐기고 문화재를 마음속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역사ㆍ문화 콘텐츠에 다양한 감각과 장르를 접목시킨 총 8개 섹션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를 슬로건으로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 청사진을 담아 문화유적을 통해 역사와 문화ㆍ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전석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경기전 좀비실록'은 총 960명분의 티켓이 단 하루 만에 매진(1,200명)될 정도로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랭킹 1위에 올라 전주 야행의 킬러콘텐츠임을 재확인했다.

 

또 '한옥마을 다섯 테마 골목길 투어'는 예약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헤프닝이 연출됐고 60팀을 모집한 캠핑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 역시 전석 매진 됐다.

 

'경기전 좀비실록' 프로그램이 막을 올린 오후 8시부터 짜릿한 비명이 터져 나왔고 참가자들은 조선왕조실록의 중요성과 실록을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새겼다.

 

또한 해거름이 시작된 이른 저녁, 거리등을 비롯 다채로운 조명이 한옥마을 일원을 밝히며 고즈넉한 전주의 밤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경기전 여행자라운지 위에 설치된 대형 미러볼은 12개의 달이 하나로 엮인 것 같은 꿈같은 광경을 선사해 사진을 촬영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전주 야행의 백미로 손꼽히는 다양한 공연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무단'과 '포스댄스컴퍼니' 등 예술단체들의 공연과 장르의 벽을 허물고 세대를 뛰어넘는 '악바리'와 '배난경'의 콜라보 공연 및 생활문화동호회의 무대와 국악인들의 소규모 연주회를 비롯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 밖에도,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문화재와 캠핑을 접목한 도전적인 기획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의 경우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축제의 대미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전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레이드'와 강렬한 전자음과 함께 열린 EDM 파티ㆍ화려한 ‘불꽃놀이’는 전주야행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전주 문화재 야행'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이 선정한 최우수 야행에 등극하는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Cultural Heritage Night Trip… box office guarantee festival

Held for 2 days at GyeonggijeonㆍJeolla GamyeongㆍPungnammunㆍGaeksa area

 

Reporter Lee Yo-han

 

The Jeonju Cultural Heritage Night Trip, which was named in the '100 must-see night tours' selected by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has established itself as a box office guarantee festival, and promises to meet again on the second night trip on October 13 and 14. did.

 

The '2023 Jeonju Cultural Heritage Night Trip' host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Jeonbuk-do, and Jeonju-si and organized by the Culture and Arts Works Center was held for two days until the 27th, including Hanok Village, Gyeonggijeon, Jeolla Gamyeong, Pungnammun Gate, and Pungpaeji Hall (Jeonju Gaeksa). Various events were held in the old downtown area of ​​Jeonju.

 

This year’s Jeonju Cultural Heritage Night Trip was operated with a total of 24 programs in 8 sections that combined various senses and genres with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nts so that you can fully enjoy Jeonju and cherish the cultural assets in your heart.

 

In particular, the pre-booking program, which contains the blueprint for the 'King's Palace Project', which is being promoted by Jeonju City under the slogan of 'Walking in the King's Palace in Pungpae-oriented', and the willingness to leap forward as a city of history, culture and tourism through cultural relics, all seats are sold out. recorded

 

Among this year's major programs, 'Zombie Records Before the Game', which was conducted on a pre-booking basis, sold out in just one day (1,200 tickets for a total of 960 people), reaffirming that it is the killer content of Jeonju Night Trip, ranking first in the reservation rankings.

 

In addition, the 'Hanok Village Five-Themed Alley Tour' had a server down due to a large number of reservations, and the 'Cultural Heritage Jamboree', a camping program that recruited 60 teams, was also sold out.

 

Exciting screams erupted from 8:00 pm when the 'Pre-Game Zombie Record' program opened, and the participants engraved the importance of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noble spirit of our ancestors who wanted to keep them.

 

Also, in the early evening when the sun went down, colorful lights including street lights lit up the whole area of ​​the Hanok Village, bringing vitality to the quiet night of Jeonju. A procession of citizens and tourists taking pictures followed.

 

Various performances, which are considered the highlight of Jeonju night trips, also caught the eyes and ears.

 

Performances of art organizations such as 'Jimudan' and 'Force Dance Company' that represent the region, collaboration performances of 'Akbari' and 'Bae Nan-kyung' that break down the walls of genres and transcend generations, and the stage of life culture clubs and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There were a lot of performances for children, including small concerts.

 

In addition, in the case of the 'Cultural Heritage Jamboree', a challenging planning program that combines cultural properties and camping in the western part of Jeolla Gamyeong, it provided a night of unforgettable memories to the participants.

 

The finale of the festival was the 'Parade' in which all casts and citizens participated from 10:30 pm, the EDM party held with strong electronic sounds, and the splendid ‘Fireworks Display’ that splendidly decorated the finale of the Jeonju Night Trip.

 

On the other hand, 'Jeonju Cultural Heritage Night Trip' has been widely recognized for its excellence, such as becoming the best night trip selected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in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