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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사랑 나눔' 후원
전주시 가족돌봄청년, 정서 지원 위해 500만원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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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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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강정구(오른쪽) 전주점장이 14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왼쪽) 전주시장에게 "부모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가족을 부양하거나 간병하는 '가족돌봄 청년'의 정서지원을 돕는다.

 

14일 롯데백화점 강정구 전주점장이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부모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500만원을 기탁했다.

 

강점구 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돌봄이나 생계 부담을 안고 있는 청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후원 성금을 마련했다""휴식을 통한 치유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기탁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 돌봄에 매여 있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결정한 롯데백화점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단 한사람의 시민도 복지사각지대로 방치되지 않도록 법벅 보호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가구는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성금 기탁식에 롯데백화점 전주점 장성근 홍보실장과 지명각 지원팀장 등이 배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족 돌봄 청년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월 100만원씩 5개월 동안 공연연극 관람비체험비 등 청년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성금을 정기 후원한다.

 

지난 8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플리마켓 모금함에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과 지역 상생 기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Love Sharing' sponsorship

Jeonju Family Care Youth, 5 million won for emotional support

 

Reporter Kim Ga-young

 

Lotte Department Store's Jeonju branch helps emotional support for 'family caring young people' who support or care for their families.

 

On the 14th, Lotte Department Store Gangjeong-gu, Jeonju store manager, visited Jeonju City Hall and donated 5 million won to Jeonju Mayor Woo Beom-gi, saying, "Please use it as a donation for 'family caring youth' who are in the welfare blind spot who are suffering from parental disabilities or diseases." .

 

Store Manager Kang Gang-gu said at this meeting, “With the desire to become a department store with the region, we have prepared a donation to help ease the burden of young people who are burdened with care or livelihood.” I hope it will be of help,” he revealed the background of the donation.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become a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that grows with the region through various sharing activities," he promised.

 

Jeonju Mayor Woo Beom-gi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all the employees of Lotte Department Store who decided to sponsor and take an interest in young people who are tied to family care, which has recently emerged as a social problem." For households that do not fall under the category of protection, we will gather administrative power in various support measures, such as helping neighbors."

 

He added, "Let's work together with continuous interest so that young people in need can dream of a future."

 

On the other hand, at the donation ceremony,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Public Relations Manager Jang Seong-geun and Ji Myeong-gak Support Team Manager were present. It will be used for a business that can provide rest and healing.

 

Lotte Department Store's Jeonju branch provides regular donations of 1 million won per month for 5 months to support young people's emotions, such as performance, theater viewing and experience fees.

 

On the 8th, the local win-win flea market with small business owners collected the amount donated by customers and the local win-win fund and delivered the donation to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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