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와 지역 내 기업대표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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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기업대표들과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가 주관한 이 자리에는 지역 내 60여개 업체 대표와 정읍상공회의소와 정읍세무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주고용지원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금융기관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 유관기관들의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인력, 교통 그리고 판로와 환경, 자금 등을 담당하고 있는 시청 관련 과장들도 함께 참석해 관련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산업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나 이번에는 시청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 여러 업체들이 한자리에서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토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간담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이자 고용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체 관계자분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및 고충사항은 적극 검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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