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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목재문화 활성화사업 선정
전주와 고창 캠퍼스서 교원 대상 교육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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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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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목조건축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의 작업과정.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 이용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7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목재문화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사업을 통해 전북대학교는 고창캠퍼스를 중심으로 '목조주택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 한옥캠프 등과 함께 이 분야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대학교 생활대 주거환경학과 김광철 교수팀이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목재체험 교실을 통해 목재 이용의 잠재 수요를 창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도록 국산 재이용의 촉진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전주캠퍼스와 목조건축 관련 각종 실습이 진행되는 고창캠퍼스에서 전북지역 초, 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및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도 목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개선 및 목재 이용 및 활용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15,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그간 목재에 대한 편견과 친환경 재료로써의 목재에 대한 인식 개선, 그리고 목재문화 활성화 또한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광철 교수는 "친환경 대표 소재인 목재의 우수성과 목재 이용 및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목재 문화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일선 학교의 교육현장에서 본 교육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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