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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텃밭 첫 수확, 시민 소통의 장~
작물 수확 및 품평회, 지역민과 음식 나누며 소통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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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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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부속농장 부지의 분양된 텃밭에서 지역민들이 첫 수확의 기쁨을 자녀와 만끽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 이용찬 기자

 

 

전북대가 지역민과의 소통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분양한 전대 텃밭에서 첫 수확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 텃밭은 전북대가 농생대 부속농장 부지 70구역을 일반 시민들에게 분양한 뒤 첫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소통의 장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내 주요 보직자들과 지역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직접 가꾼 토마토와 고추 등을 아이들과 직접 따는 시간을 가졌고, 전북대측이 준비한 바비큐 등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대학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호 총장은 전대 텃밭은 대학 부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대학과 지역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기쁨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전북대가 지역 거점대학답게 텃밭 이외에도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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