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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대학교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
전북도-8개 대학-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캠퍼스 실천 협약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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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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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8개 대학 기후변화대응 그린 캠퍼스 실천 협약식에 참석한 원광대 김도종 총장(사진 앞줄 우측)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사진 앞줄 좌측)에게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  전북도 8개 대학 기후변화대응 그린 캠퍼스 실천 협약식을 마친 총장 과 송하진 도지사(좌측에서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 식 기자

 


전북지역 4년제 대학교들이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했다.

 
전북도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4년제 8개 대학교(군산대, 서남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육대, 전주대, 호원대 *가나다순)와 기후변화 대응 그린캠퍼스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하여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캠퍼스 내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 상호협력 사업과 지역의 환경인재 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와 전북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는 그린캠퍼스 참여대학이 저탄소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참여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그린캠퍼스 참여대학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형 인프라 조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녹색 교육 과정 개발,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녹색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전북도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퍼스 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자율적 참여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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