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과 17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되며, 대학 내, 외 창업동아리 학생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창업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창업과 관련한 특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자로서 알아야 할 특허제도와 중요한 특허 요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실제 참가자들이 특허 명세서 작성 실습을 통해 실전 이해도도 높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직무발명 제도,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선행기술 조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특허 맵의 작성 실습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선행기술 조사,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과 관련해 전문 변리사들의 1:1 맞춤형 집중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창업교육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교육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에 대해 이해하고, 예비CEO로서 역량을 키워 실무 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남희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예비창업가들이 창의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게 밑바탕이 되어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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