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힐링 가을산책
암 투병 환자 및 가족 40여명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박은경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1/01 [14: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암환자와 가족의 힐링을 위해 암치료교육 및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병원     © 박은경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암환자와 가족의 힐링을 위해 암센터 5층 교육실과 건지산 산책로 일대에서 암치료교육 및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가지정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암환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이 및 영양관리교육과 암 치료 교육, 암환자 희망 다큐 영상 등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암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지산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해 산책 및 스트레칭운동과 웃음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투병 환자 및 가족들이 치료과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통해 치유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긍정의 기운을 북돋아가면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