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양국 국민간의 우의 증진 및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취임 예방차 방문한 중국 주광주총영사관 '순샌위'신임 총영사와 중국 교류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날 송 지사는 새만금 한 ⋅ 중 산업협력단지 조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뒤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비롯 중한산업협력단지 3개 지역 시장 등 중국 측 중앙 ⋅ 지방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새만금을 방문해 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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