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은 올해 신규로 채용된 인턴 및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17년 1차 워크숍을 갖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안 NH 농협연수원에서 조직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병원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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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올해 신규로 채용된 인턴 및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17년 1차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 및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으며 부안 NH 농협연수원과 병원 본관 모악홀 및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의과인턴 46명‧치과인턴 15명‧일반직 84명 등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안 NH 농협연수원에서 조직력 강화와 단합에 초점을 맞춘 팀워크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함양해야할 조직문화를 익혔다.
또, 23일과 24일은 자리를 병원 본관 모악홀과 백제홀로 옮겨 ▲ 인사복무 및 후생복지 ▲ 의료윤리 ▲ 산업안전 및 직원안전 ▲ 감염관리 ▲ 소방안전 ▲ 심폐소생술 ▲ 진정교육 등 신규직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교육 등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신규인턴 및 일반직에 지원한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병원에서 준비한 교육과정을 철저히 습득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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