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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지역발전 강력 시동
첫 간부회의 '국가예산 및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당부!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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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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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서 3선(選) 연임에 성공한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18일 선거가 끝난 뒤 업무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개최한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 국가예산 확보 ▲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 ▲ 민생 해결 등 3개 부문을 중점으로 살폈다.   (순창군청 전경 및 황숙주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고은아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3() 연임에 성공한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황숙주 군수는 18일 영상회의실에서 실원 소장을 비롯 읍면장과 주무계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

 

선거가 끝난 뒤 업무에 복귀한 황 군수가 처음으로 개최한 간부 회의다.

 

이날 황 군수는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각 사안별로 꼼꼼히 챙기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 민생 해결 등 3개 부문을 중점으로 살폈다.

 

무엇보다 이날 회의에서 "민선 7기 주요 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러면서 "각 실과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 전까지 신규 사업의 사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타당성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 1,000억 이상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재부에 오른 각종 사업 예산 등이 삭감되지 않고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자신부터 발품을 팔겠다""과장들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체크하고 직접 발로 뛰는 열정을 쏟아내는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자신이 공약사항으로 군민들에게 약속한 농업 산업 관광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45개 공약사업을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민선 7기 임기가 마무리되는 4년 내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생 해결 방안 일자리 창출 가뭄 해소 해충 방제사업 각종 전염병 예방 악취 해결 등을 위해 발 빠른 대처를 주문하고 나섰다.

 

황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 올 연초에 강조했던 실사구시처럼 순창군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이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확고한 각오로 해석된다.

 

또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원인 투자선도지구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 대변은행 팔덕 수변공사 수 체험센터 섬진강 뷰 라인 조성 강천산 야간조성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황 군수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대과없이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전폭적으로 표를 몰아준 군민들의 덕분이었다""그 뜻을 겸허히 받들어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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