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지비마을 주민들이 오는 11월 10일 "제2회 가자 지비로! 복나와라 뚝딱"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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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지비마을 주민들이 오는 11월 10일 "제2회 가자 지비로! 복나와라 뚝딱"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향우‧귀농인‧관광객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가을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 전통행사 ▲ 특산물 음식체험 ▲ 농‧특산물 할인행사 등의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 공동우물제 ▲ 전통칠순‧팔순 잔치 ▲ 시골스럽지만 소박한 지비마을 특산물 음식체험 ▲ 콩타작 ▲ 떡메치기 체험 등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또, 탐스럽고 빨갛게 익은 사과를 가족 연인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흠뻑 느낄 수 있어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동진면 지비마을은 총 60여가구 120여명이 수도작을 위주로 과수‧버섯‧약용작물 등 다양한 소득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귀농인들 10여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들이 소통‧공감‧동행을 일궈내며 서로 화합하고 화목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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