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 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6명이 26일 유기상(왼쪽에서 네 번째) 군수에게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6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복지기관인 푸드마켓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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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6명이 연말을 앞두고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6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복지기관인 푸드마켓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일농장 강상훈 대표 일행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며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주역으로 청년 4-H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재포장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 4-H연합회 소속으로 수입개방과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에도 굴하지 않고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업과 창업활동에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은 ▲ 성일농장 강상훈 대표 = 고구마 500KG ▲ 하하네상콤딸기 김봉주 대표 = 딸기과자 50박스 ▲ 에그스토리 나영복 대표 = 구운계란 50판 ▲ 달터농장 김 원 대표 = 건대추 20KG ▲ 가온직이 김샘찬 대표 = 마카음료 100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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