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찰청은 256명에 대한 총경급 전보 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 ▲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 임상준 ▲ 임실경찰서장 = 이인영 ▲ 부안경찰서장 이재경.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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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는 18일자로 시행될 256명에 대한 총경급 전보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북에서 총경으로 승진, 치안지도관을 역임한 뒤 고향을 떠났던 이인영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1년 만에 복귀해 일선 경찰서 지휘봉을 잡았다.
또, 이재경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 김원식 충남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전북청으로 각각 보직을 이동했다.
특히, 이번 인사로 지방청 참모는 6자리가 교체됐고 지방청 참모 5명은 각각 일선 경찰서 지휘관으로 발령됐다.
▲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 김현익 ▲ 생활안전과장 = 임상준 ▲ 보안과장 = 이동민 ▲ 112 종합상황실장 = 임종명 ▲ 정보화장비과장 = 박훈기 ▲ 경무과 치안지도관 = 김원식.
▲ 군산경찰서장 = 최홍범 ▲ 정읍경찰서장 = 김영록 ▲ 김제경찰서장 = 김상형 ▲ 부안경찰서장 = 이재경 ▲ 임실경찰서장 = 이인영.
◈ 전북경찰청(경무과 대기 = 공로연수) ▲ 안상엽 ▲ 신일섭 총경 등이다.
한편, 제64대 신임 부안경찰서장으로 내정된 이재경(58) 총경은 익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경찰학 박사)를 졸업한 뒤 일반 공채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경찰청 정보국 2팀장과 서울경찰청 성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식(54 ・ 경찰대 6기) 전북경찰청 치안지도관은 군산 출신으로 제일고를 졸업했으며 1990년 경위로 임관, 경기청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 ・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 폭력계장 ・ 수사 2계장 ・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월 '경찰 계급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전북경찰청 최초 여성 총경 승진자인 이인영(52) 임실서장은 전주 유일여고 ・ 전북대 사학과 ・ 원광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을 졸업했고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충남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전주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전북청 아동청소년계장 ・ 여성보호계장 ・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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