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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2015 한국 실업 최강전 '종합 준우승' 쾌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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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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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한국 실업 최강전"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김제시청 태권도팀 서인오(좌측) 단장을 비롯 선수들이 굳은 각오를 드러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최기윤)“2015 한국 실업 최강전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의 명예를 전국에 알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5 한국 실업 최강전에서 46kg급에 출전한 김민지 선수가 금빛 발차기 실력으로 개인 성적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 5인조(임수원, 박예슬, 신기란, 이은희, 박희윤, 김민지) 단체전에서 은메달 1, 개인전에서 금메달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 당당히 종합 준우승이라는 고지를 선점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16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도 전북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다.

 

히 서인오 감독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015 한국 실업 최강전은 겨루기와 품새로 경기종목이 구분, 겨루기 385, 품새 204명 총 5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단체전 우승은 대구 수성구청팀이 개인 종합 성적 우승은 제주도청팀이 각각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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