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소방서가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완산소방서 전경 및 윤병헌 서장)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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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된다.
전북 전주완산소방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전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장비와 인력의 최적 상태를 유지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로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등 다주이용시설 및 판매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비롯 대형화재 취약대상 사전 예방활동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및 구조‧구급대응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발견되는 경미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설 불량 사항은 빠른 시일 내 보완토록 할 방침이다.
윤병헌 전주 완산소방서장은 “"석 연휴 대비,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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