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두 번째 줄 가운데) 도지사가 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73년 광복절"기념식에서 35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KB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뒤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가 15일 '제73년 광복절' 경축 기념식에서 애국장(왼쪽)과 대통령표창(오른쪽)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국장을 수여받은 故 이인섭(전남 화순) 의병은 1908년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심남일 의진 전투에 참가해 순국했으며 손녀인 이영현씨(군산시)에게 전수됐다.
또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은 故 김학문(진안군) 의병은 1908년 음력 2월부터 2월 20일까지 진안과 임실 등에서 이석용 의진에 속해 활동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옥중생활을 했으며 조카인 김창근씨(진안군)에게 수여했다.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도지사가 '제73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앞서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92‧오른쪽에서 세 번째)옹 나길수(앞줄 가운데) 여사 및 가족을 초청, 환담을 나눈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도지사가 '제73년 광복절' 기념식 및 독립운동 추념탑 참배에 의해 전주 풍남문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일본군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 실현과 인권존중의 염원이 담겨진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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