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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캠페인' 실시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및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홍보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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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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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전북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거리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지난 1일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에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강병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전북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거리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군정의 슬로건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건설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자정운동에 불을 지폈다.

 

매월 1차례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캠페인'은 부안예술회관~아담사거리~터미널 사거리~부안읍사무소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계도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등 공익사회 실현을 위한 여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 실시된 캠페인에는 김문구 수석 부회장을 비롯 임원 12명이 저마다 어깨띠를 두르고 부안읍 일원을 누비며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캠페인은 주요 도로변에 주정차된 차량의 운전석 전면 유리창에 안내문부착을 시작으로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30km) 무단횡단금지 등 운전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알리며 자연스럽게 동참을 호소했다.

 

김문구 수석 부회장은 "법정 의무화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단속에 앞서 차량에 탑승한 순간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방어수단으로 생각하고 모든 사람이 이를 습관해야 한다""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가정사랑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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