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50명의 수료생들이 이호인(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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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벌리더스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 조한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장과 나종우 전주문화원장‧심재기 전주예총회장‧최무연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회고사 ▲ 수료증 수여 ▲ 표창패 전달 ▲ 도내 각 기관장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성관 원우회장과 조성윤‧정정화 수석부회장이 학교 발전과 원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주대 총장 표창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북도지사상‧국회의원상‧시장상‧모범중소기업인상‧도전한국인 나눔봉사상‧신지식인상 등이 각각 수여됐다.
축사에 나선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최고위과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혁신을 이끌어 가는 튼튼한 토대를 닦게 됐다"며 "최고위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노력을 다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호인 총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 리더가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및 마인드를 갖추게 된 만큼,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밑거름 삼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생 50여명은 전주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위과정은 전주대 평생교육원이 지역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후반기 각 14주(총 28주) 교육과정이다.
강의는 ▲ 리더십 ▲ 기업경영 ▲ 인문교양 ▲ 문화‧예술 ▲ 스포츠 등 각 분야 국내 최고 강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제2기 최고위과정 신입생의 첫 강의는 오는 3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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