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ㆍ들ㆍ바다를 품고 있는 산자수려(山紫水麗)한 전북 부안의 풍경에 정(情)이 들어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 동안 눌러앉아 카메라 셔터를 누른 '이만수의 사진세계'가 오는 5일까지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舊 대명리조트) 1층 로비에 전시된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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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 동안 눌러앉아 카메라 셔터를 누른 '이만수의 사진세계'가 오는 5일까지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舊 대명리조트)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이번 작품은 ▲ 부안의 마실길 ▲ 곰소만 사람들 ▲ 부안의 사찰 小景(소경) ▲ 부안의 自然(자연) ▲ 부안의 文化 ▲ 부안의 폭포 ▲ 부안 청자의 誕生(탄생) 등 '아름다운 부안'을 테마로 한 38점이다.
桃光(도광) 이만수 사진작가는 스무 서너 살 되던 해 사진작가의 꿈에 들떠 90cc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부안으로 마실 오면서 평소 보던 하늘ㆍ바람ㆍ구름 등 자연의 매력에 빠졌다.
바닷물이 빠지면 운동화를 신고도 금방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았고 해송을 머리에 곱게 치장한 '솔섬' 저녁노을을 앵글에 담은 기억을 잊지 못해 결혼 후 아예 정착하면서 부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오고 있다.
특히 산ㆍ들ㆍ바다를 품고 있는 산자수려(山紫水麗)한 부안의 풍경이 관객과 작품 사이의 공간을 채울 듯 다가오는 이번 전시는 스쳐 지나가는 회상에서 벗어나 주인공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만수 사진작가는 "처음 계획은 몇 년쯤 사진을 촬영하면 부안의 모습을 다 담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동안 자신이 보고 담은 사진은 겉가죽이고 세월이 지나고 보니 새로운 면과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한 새로운 삶의 소재들이 띄어 아마도 평생 담아도 못 담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수씨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및 부안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사진대전 입선 3회ㆍ제24회 진포 벚꽃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ㆍ전라북도 사진대전 특선 3회ㆍ제1회 부안마실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ㆍ전국사진공모전 은상 4회 및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hotographer Lee Man-soo… solo exhibition
'Beautiful Buan' theme 38 points, until December 5
Reporter Kim Hyun-jong
The photo world of Mansu Lee, who sat down and pressed the camera shutter for two years of changing rivers and mountains, will be displayed in the lobby on the first floor of Sonobel Byeonsan (formerly Daemyung Resort) in Buan, Jeollabuk-do until the 5th.
This work, which has been on display since the 20th of last month, is ▲ Mully Road in Buan ▲ People of Gomso Bay ▲ Temple 小景 (Sogyeong) in Buan ▲ Nature in Buan ▲ Culture of Buan ▲ Waterfall in Buan ▲ Birth of celadon in Buan 38 points under the theme of 'Beautiful Buan'.
桃光 (Do-gwang) Photographer Man-su Lee, excited about his dream of becoming a photographer at the age of twenty or four, accidentally came to Buan on a 90cc motorcycle and fell in love with the natural charms of the sky, wind, and clouds he normally saw.
When the seawater recedes, it seemed that I could cross quickly even with sneakers on, and I can't forget the memory of capturing the evening sunset on 'Solseom' with sea pines on my hair.
In particular, it is said that this exhibition, which approaches as if the beautiful scenery of Buan, which embraces mountains, fields and sea, fills the space between the audience and the work, makes you feel as if you are returning to the protagonist, away from the passing reminiscences. .
Photographer Mansoo Lee said, "My initial plan was to take pictures of Buan for a few years, but the photos I've seen and taken are just the outer skin, and as the years pass, new aspects and new materials of life that I haven't seen with my own eyes have emerged. He said, "I think I will not be able to capture it for the rest of my life," he said.
Meanwhile, Lee Man-su served as a judge of the National Photo Contest of the Korea Photographers Association and the secretary general of the Buan Branch. The 1st Buan Masil Festival National Photography Contest Gold Award, National Photography Contest Silver Award 4 times and prizes,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