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으로 지정된 동림저수지를 찾는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 및 인근 주민의 소득증대를 골자로 한 '생태계 서비스 지불 제계약 사업(볏짚존치)'을 확대 시행한다. (겨울철새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는 동림저수지)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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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으로 지정된 동림저수지를 찾는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서비스 지불 제계약 사업(볏짚존치)'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겨울 철새들에게 낙곡을 이용한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확이 끝난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거나 10~15cm로 썰어 그대로 남겨둔다.
특히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그 계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인센티브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 제도에 따른 것이다.
2014년부터 생물 다양성 관리를 위해 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국제적으로 철새들의 주요 이동 경로로 가치를 인정받은 동림저수지 반경 1km 이내 농경지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당 단가를 45원으로 관리계약을 체결, 성내면ㆍ흥덕면 일원 51개(300필지) 농가에 3,500만원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상지를 수변 2km 이내로 확대하는 등 계약단가 역시 ㎡당 45원 이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ㆍ큰기러기ㆍ큰고니ㆍ청둥오리 등 동림저수지에 서식하는 철새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 및 인근 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고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 중 하나인 동림저수지(성내면ㆍ흥덕면)는 30만마리 이상의 가창오리가 머무는 곳으로 2008년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chang-gun 'Winter Migratory Bird Habitat' Creation
Dongnim Reservoir expands rice hut preservation business… Provision of food and income increase of residents
Reporter Kim Ga-young
While Gochang-gun, Jeollabuk-do is gathering administrative power to create a habitat where migratory birds visiting Dongrim Reservoir designated as the core of the UNESCO Biosphere Reserve can spend the winter stably, the 'ecosystem service payment contract project (rice straw preservation)' will be expanded.
In order to provide winter migratory birds with food and a resting place using fallen grain, the rice straw is left uncollected after harvest, or cut into 10~15cm pieces.
In particular, for the preservation of areas with excellent ecosystems, the 'ecosystem service payment system contract' in which the heads of local governments and local residents sign a contract for ecosystem preservation and the residents faithfully fulfill the contract, the local government head provides incentives. .
Since 2014, a budget of KRW 33 million has been invested for biodiversity management, and incentives have been paid to farms within a 1km radius of the Dongrim Reservoir, recognized internationally as a major migration route for migratory birds.
This year, we signed a management contract with a unit price of 45 won per square meter, and paid 35 million won to 51 farms(300 lots) in Seongnae-myeon and Heungdeok-myeon.
Next year, the contract unit price will also increase to 45 won per square meter or more by expanding the project cost of 160 million won to within 2km of the waterfront.
"The number of migratory birds inhabiting the Dongrim Reservoir, such as endangered species such as giant geese, giant swans, and mallards, is increasing every year," said Gochang-gun Mayor Yoo Ki-sang. Through this, we will gather our administrative power to create Gochang, where people and nature coexist harmoniously."
Meanwhile, Dongnim Reservoir(Seongnae-myeon, Heungdeok-myeon), one of the core areas of the 'biosphere conservation area', was designated as a wildlife conservation area in 2008 as a place where more than 300,000 stingray ducks re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