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 주택 ▲ 자동차 ▲ 토지를 구입했다'는 소문은 모두 사실이지만 진실에 가려진 악의적 의혹으로 당혹스럽다"며 "은행대출 및 이자납입 통장ㆍ콩 재배 과정이 담긴 사진' 등을 제시한 뒤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은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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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부안군수 출마 예정자들이 저마다 지지자들의 의견을 모으거나 세력을 결집하며 경선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대선정국에 가려 아직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 형국이다.
특히 대선에서 역할과 결과에 따라, 향후 '공천' 과정에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자기 선거에 앞서 치러지는 대선에 대한 부담감까지 안을 수밖에 없어 사실상 더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적 현실을 감안하면 '공천'이 승리를 위한 마법이 되겠지만 출마 희망자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본선을 향한 경쟁 또한 치열하게 전개될 새로운 역사를 위한 '마지막 퍼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비방ㆍ흑색선전ㆍ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격려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ㆍ후보자들은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지역을 이끌어나갈 참 일꾼을 선출하는데 관심을 갖고 투표할 수 있도록 꼬리에 꼬리를 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무성한 소문을 팩트 체크 형식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 권익현 부안군수가 30년 동안 가족과 함께 103동 1층 23평에서 생활하다 이를 매매한 뒤 동일 주소지 102동 38평으로 이사한 H 아파트 전경. / 사진 = 다음 위성사진 캡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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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 2월 지역의 한 은행에서 대출받아 배우자 명의로 태양광 개발행위 허가(2019년)가 이뤄진 토지를 구입한 뒤 한전 송전 선로가 없어 발전행위를 하려면 약 4~5년 정도 기다리는 동안 무작정 방치할 수 없고 당분간 이자라도 낼 수 있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농기계를 대여 받아 콩을 경작한 사진. (본지 단독 입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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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처럼 실체적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퍼지고 있는 권익현 부안군수에 관련된 오해는 무엇이며 의혹을 지울 수 없는 대목은 무엇인지 살펴보면 ▲ 주택 ▲ 자동차 ▲ 토지를 구입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권 군수는 "소문은 모두 사실이지만, 진실에 가려진 악의적 의혹 때문에 당혹스럽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 주택 구입 = 내 집 마련 실현이라고 했나요?
저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103동 1층 23평(76m²)에서 30년 동안 가족이 함께 살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가재도구 등이 늘어났고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는 묵은 짐들을 버릴 수 없어 생활이 불편했고 친인척 내지는 지인이 자택을 방문하면 비좁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과정에 우연히 집들이에 초대돼 102동을 방문했는데 공간이 넓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1억2,000만원을 주고 샀다'는 말을 듣고 현재 살고 있는 23평을 매매하면 4,000만원만 보태면 구입할 수 있기에 동일 아파트 38평(125m²)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진실은 '같은 주소지 103동 23평에서 102동 38평으로 옮겼고ㆍ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라 9,800여만원 상당의 연봉을 받기 때문에 돈을 보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자동차 구입 = 작은 아들이 충남 홍성에 있는 A 직장에 강사로 취업돼 차량이 필요했기 때문에 평소 아내와 자신이 운전했던 2007년식 그랜저 2.4를 가져갔습니다.
한동안 승용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되자 불편을 느낀 아내가 '자신의 퇴직금으로 차량을 사겠다'고 말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까지 다양한 긍정 요인이 있는 '수소 자동차'를 권유해 오랫동안 출고를 기다려 구입하게 됐습니다.
권 군수는 '승용차를 구입한 돈의 출처를 밝힐 수 있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는 듯 했으나 '군민의 알권리' 차원으로 작은 아들과 얽힌 보따리를 차근차근 풀어내며 소문의 진실을 향한 종지부를 찍었다.
청년 농부를 꿈꾼 작은 아들이 2년 동안 스마트팜 농업을 배운 뒤 임실군 경영실습농장에 배치돼 멘토가 추천한 오이를 재배해 1,600만원이라는 수입을 창출했기에 힘을 보탰던 것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들이 효심(孝心)을 발휘해 그랜저 2.4 가격으로 생각하고 돈을 줬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고요 '부부 별산제'라 해도 가족이고, 저도 사용해야 되니까 비용 일부를 도와줬습니다.
◈ 권 군수에게 쏟아지는 소문의 핵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때로는 살이 붙고ㆍ추측을 낳고ㆍ카더라 통신'의 메인으로 등극한 보안면 1,800평 규모의 토지는 도덕성까지 흔들릴 정도로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가 휘감고 있는 늪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본지는 이 같은 제보가 쏟아진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약 2주에 걸친 취재를 마무리한 결론은 토지를 구입한 것은 명확했지만 '자금출처' 등은 전혀 소문과 일치하는 것이 없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다.
권 군수가 해당 토지를 구입한 시기는 지난 2020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 부정한 돈으로 구입했다 = 권 군수는 지역의 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배우자 명의로 구입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
현재까지 원금을 조금도 상환하지 못한 상태로 이자만 납입하고 있을 뿐이다.
▲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토지를 구입한 뒤 태양광 개발 인ㆍ허가를 받았다 = 사실이 아니다.
2019년 태양광 개발행위 허가가 이뤄진 토지를 구입했기 때문에 당시 6~7만원의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10만원에 매입했고 한전 송전 선로가 없기 때문에 약 4~5년 정도 기다려야 설치 할 수 있다,
발전 설비 공사가 이뤄질 때까지 무작정 방치할 수 없다는 권 군수 성품과 당분간 이자라도 낼 수 있는 돈을 마련해야 된다는 현실적인 논리가 맞아 떨어지면서 농기계를 대여 받아 콩을 경작했다.
여기서 잠깐, 부안군 관내에 허가된 태양광 개발행위 인ㆍ허가 건수를 살펴보면 정부가 2017년 에너지 전환을 선언한 이듬해인 2018년 569건에 이를 정도로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실적이 증가했지만 '입지 확보 어려움ㆍ규제 강화ㆍ경제성 하락' 등 3중 악재에 발목이 잡히면서 2019년 233건ㆍ2020년 124건 등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세로 전환했다.
특히 경제성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해 한때 관심이 증폭됐던 열기가 사라져 태양광 개발 허가를 받은 토지 매매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평당 13~15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이 보통 10만원에 거래됐다는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이는 발전량 대비 가장 많은 단위면적을 차지하는 부지ㆍ선로가 나오기까지 막연하게 수입이 없다는 것도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투기 목적이다 = 이 부분 역시 악의적 소문일 뿐이다.
선출직은 공직자에 비해 임기를 마무리하면 연금이 없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구입했다.
태양광을 설치한 뒤 본격적으로 발전이 이뤄지면 계량기에 확인된 실제 전력 생산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만 매월 약 300만원의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권 군수는 "태양광 발전을 위해 토지를 구입한 것이지 투기를 목적으로 매입했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고 누구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해명한 뒤 '은행대출 및 이자납입 통장ㆍ콩 재배 과정이 담긴 사진' 등을 제시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fact check
Buying a house, car, land… True but maliciously inflated
Reporter Kim Hyun-jong
Ahead of the '8th National Simultaneous Local Election' to be held on June 1, the prospective candidates for the candidacy of Buan-gun, Jeollabuk-do, are each gathering their supporters' opinions or gathering their powers and fiddling with the primary election cards, but they are still being pushed out of interest because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to be.
In particular, depending on the role and outcome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as there may be variables in the 'nomination' process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election will be more difficult in reality as there is no choice but to bear the burden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held before one's own election.
Considering the local reality currently called the Democratic Party's garden, 'nomination' will be a magic for victory, but since no one who wants to run for office can guarantee, the competition for the finals will also be fierce. is being focused
Accordingly, this paper refrains from acts such as slander, black propaganda, and dissemination of false information, and creates a clean and fair election culture that uses encouraging and positive language. A fact-checked look at the lush rumors that are snowballing and scorching the region so that they can vote with interest in electing workers, 【Editor's Note】
As the saying goes, 'A word without feet goes a thousand miles', regardless of whether it is true or not, what are the misconceptions about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that spreads like smoke that rises as time passes? ▲ The key point is that the land was purchased.
Kwon did not deny, saying, "The rumors are all true, but I am puzzled by the malicious suspicions hidden behind the truth."
◈ Did you say that buying a house = realizing owning a house?
I have lived with my family for 30 years in my current apartment building, 103, 23 pyeong (76 m²) on the first floor.
As the years passed, household items naturally increased, and life was inconvenient because it was impossible to throw away the old luggage that was still being used.
In the process, I was invited to a housewarming party by chance and visited Building 102. The space is large, so when I asked the price, I heard that 'I bought it for 120 million won.' We moved to 38 pyeong(125 m²).
The truth is that 'they moved from the same address, 103-dong, 23-pyong, to 102-dong, 38-pyong, and I was able to add money because I received an annual salary of about 98 million won, not the illegal money.'
◈ Car Purchase = My youngest son got a job as a lecturer at Work A in Hongseong, Chungcheongnam-do and needed a car, so he and his wife took the 2007 Grandeur 2.4, which he usually drove.
My wife, who felt uncomfortable when there was no car for a while, said, "I will buy a car with my retirement money." She recommended a "hydrogen car" with various positive factors, including the effect of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waited for a long time to purchase.
Governor Kwon seemed hesitant for a while when asked by reporters, 'Can you reveal the source of the money that purchased the car?' put an end to the
The younger son, who dreamed of becoming a young farmer, learned smart farm farming for two years, and then was assigned to a management practice farm in Imsil-gun, growing cucumbers recommended by his mentor, and generating income of 16 million won.
To put it precisely, it would be correct to say that my son showed filial piety and gave the money as the Grandeur 2.4 price.
◈ The core of rumors pouring down to Governor Kwon is transmitted from mouth to mouth, and the 1,800 pyeong of land in Boan-myeon, which became the main topic of 'sometimes gaining weight, giving birth to guesswork, and kadera communication', is surrounded by a vortex of change that is so strong that even morality is shaken. It's like falling into a swamp.
After about two weeks of reporting to find out the substantive truth of these reports, this paper concluded that the land had been purchased, but the 'source of funds' did not match the rumors at all, so it was just an empty echo.
The time when Governor Kwon purchased the land dates back to February 2020.
▲ Purchased with illegal money = This is not true because Governor Kwon took a loan from a local bank and purchased it under his spouse's name.
So far, the principal has not been repaid and is only paying interest.
▲ After purchasing land to get a profit from market price, I received a solar power development license/permission = This is not true.
Since I purchased the land with permission for solar power development in 2019, I purchased it at 100,000 won per pyeong compared to the surrounding market price of 60,000 to 70,000 at the time.
Kwon's personality that he could not be left unattended until power plant construction was completed and the realistic logic of having to raise money to pay even interest for a while coincided with borrowing agricultural machinery and cultivating soybeans.
Wait a minute, if you look at the number of permits and permits for solar power development permitted within the jurisdiction of Buan-gun, the supply of renewable energy facilities increased to 569 cases in 2018, the year after the government declared energy conversion in 2017, but 'difficulty in securing a location and regulations It has turned to a decreasing trend over the years, including 233 cases in 2019 and 124 cases in 2020, as it was caught in the triple bad news of 'reinforcement and economic decline'.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the price, which had risen from 130,000 won to 150,000 won per pyeong, was usually traded at 100,000 won as the heat that was once aroused by the economic decline was the main factor and the sale of land that received permission for solar power development was not carried out.
This is analyzed to be because the vague lack of income until the site and railroad, which occupies the largest unit area compared to the amount of power generation, acted as a burden.
▲ For speculative purposes = This part is also just malicious rumors.
Compared to public officials, the fact that there is no pension at the end of the term of office is decisive, so I bought it to prepare for old age.
If power generation is started in earnest after installing solar power, there will be 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actual power output confirmed on the meter, but it is possible to earn about 3 million won per month.
In conclusion, Governor Kwon explained, "The rumor that the land was purchased for solar power generation and was purchased for speculative purposes is not true, and there is no shame in it because he did not receive any illegal money from anyone." A payment account and a photo of the bean cultivation process' were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