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어서며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이 임산부와 태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마스크를 지원한다. (고창읍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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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어서며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3일 전북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날(12,632명)에 비해 3,363명이 늘어난 15,995명이 신규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0만2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고창은 311명이 신규 확진자로 기록돼 지역 누적 환자는 6,593명으로 늘어났다.
고창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산부와 태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마스크 보급을 결정했다.
특히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임산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해 감염여부를 직접 확인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한다는 복안이 담겼다.
임산부는 1인당 5주간 주1-2회 사용가능한 10개의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마스크가 지급된다.
지급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신분증ㆍ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함께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를 우선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와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셀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비닐봉투에 밀봉한 키트를 갖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가검사키트는 전문 의료인을 통해 진행하는 진단검사가 아닌 개인이 셀프로 하는 방식으로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해 15~30분 이내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콧구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코와 목 뒤쪽 점막에서 분비물을 채취하는 신속항원검사(PCR)와 달리 자가검사키트는 콧구멍 안쪽 표면에서 채취하는 방법으로 쉽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ovision of 'self-inspection kits and masks' in Gochang-gun
pregnant woman… 10 pieces per person that can be used 1-2 times a week for 5 weeks
Reporter Kim Hyun-jong
The quarantine authorities are nervous as the domestic market share of the Corona 19 virus, Stealth Omicron (BA.
As of 7 am on the 23rd, Jeollabuk-do announced that 15,995 people, an increase of 3,363 compared to the previous day(12,632), were newly tested positive, bringing the total number of confirmed cases to 302,027.
Of these, 311 new cases were recorded in Gochang, raising the local cumulative number to 6,593.
In response, Gochang-gun decided to supply rapid antigen self-test kits and masks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and infection in pregnant women and fetuses.
In particular, the self-test kit is provided to pregnant women and fetuses who have low immunity and can be easily exposed to the risk of infection, and directly check whether they are infected and induce compliance with personal quarantine rules.
Pregnant women are provided with 10 rapid antigen self-test kits and masks that can be used 1-2 times a week for 5 weeks per person.
Pregnant women who wish to receive the payment can apply by visiting a public health center with identification, pregnancy confirmation, or maternity handbook.
If a representative receives it, documents proving the family relationship must be submitted along with a pregnancy certificate or maternity handbook.
For more detailed information, please contact the Maternal and Child Health Office of the Gochang-gun Public Health Center.
Gochang-gun Health Center Director Yoo Byung-soo said, "In order to protect pregnant women who are vulnerable to infection in the aftermath of the stealth Omicron, we have decided to preemptively provide rapid antigen self-test kits and masks." You can take one kit and go to a screening clinic at a public health center and get a PCR test," he said.
On the other hand, the self-test kit recognizes a specific protein of the virus in a sample and confirms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virus within 15 to 30 minutes by an individual, not a diagnostic test conducted by a medical professional.
Unlike rapid antigen testing (PCR), which collects secretions from the mucous membrane of the back of the nose and throat by inserting a cotton swab deep into the nostrils, the self-test kit is a method that collects from the inner surface of the nostr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