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안 동진면 새마을지도자회 '이웃사랑' 실천
부녀회와 혼연일체로 독거노인 100세대에 '갓 김치' 전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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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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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4일 지역 45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갓 김치'를 맛깔스럽게 버무리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회 박종식 회장이 직접 재배한 갓 500kg과 새마을부녀회 김길남 회장이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쪽파 등을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갓 다듬기 절임 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으로 역할을 나눠 아침부터 분주한 손놀림을 움직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땀방울을 흘렸다.

 

, 정성스럽게 포장해 동진면 45개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갓 김치' 5kg전달하는 과정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항상 봉사의 현장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마음을 모아준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행정 역시 단 한명의 면민이라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溫氣)를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Dongjin-myeon Saemaul Leaders Association practice 'Love Your Neighbor'

Delivered 'fresh kimchi' to 100 seniors living alone with the women's association

 

Reporter Kim Hyun-jong

 

The Saemaul Leaders' Association and Saemaul Women's Association, Dongjin-myeon, Buan-gun, Jeollabuk-do, practiced love of neighbor by delivering 'side dishes of love' to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he vulnerable in the district who have difficulty in outdoor activities in the aftermath of the spread of the stealth Omicron, a mutant virus of Corona 19.

 

This 'side dish for love' was delivered by Saemaul Leaders Association Chairman Park Jong-sik, who raised 500 kg of fresh vegetables, and Saemaul Women's Association Chairman Kim Gil-nam, donating chives, etc.

 

In particular, Saemaul Leaders Association and Women’s Association members divided their roles into freshly trimming pickling seasoning tossing, etc.

 

In addition, it was carefully packaged and personally visited 100 senior citizens living in 45 villages in Dongjin-myeon and delivered 5 kg of fresh kimchi each.

 

Kim Jong-seung, head of Dongjin-myeon, said, "I am sincerely grateful to all the members of the Saemaul Leaders Association and Saemaul Women's Association, who have always put their hearts and minds together in the field of volunteer work.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a social atmosphere where volunteer work can be done and to ensure that all residents can lead a happy and comfortable life.”

 

Meanwhile, Dongjin-myeon Saemaul Leaders Association and Women’s Association are silently practicing love for the local community through various volunteer activities such as sharing side dishes to deliver warm warmth to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he underprivile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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