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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건축물 무단' 철거
관련 업체… 폐 슬레이트 밀폐 포장하지 않고 방치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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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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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발주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시행한 '진서면 구진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건축물 소유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철거하는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슬레이트를 밀폐 포장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는 지정 업체가 현행법상 석면이 함유된 물질 주변에 대한 밀폐 후 작업을 시행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 사실상 철거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에 손을 놓았던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나 유착 의혹마저 불거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철거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폐 슬레이트를 무분별하게 방치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emolition of 'building without permission' by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Related companiesWaste slate left without airtight packaging

 

Reporter Kim Hyun-jong

 

Buan-gun, Jeollabuk-do was ordered as a residential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and the Buan Branch of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carried out the 'Improvement of living conditions in Jinseo-myeon Gujin Village, Rural and Fishing Village Vulnerable Areas' project. ) is threatening the health of residents by leaving aged slate, which is a class 1 carcinogen, in an unopened state.

 

In the demolition of old slates, the Buan Branch of the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actually gave up on the management and supervision of the demolition companies in the process of carrying out the construction, despite the fact that the designated company must carry out the work after sealing around the asbestos-containing material under the current law.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the suspicion of collusion has been raised.

 

Although the demolition work was completed on the 31st of last month, it was revealed that Buan-gun did not even recognize the fact that the waste slate was left indiscriminately, so it did not impose a fine for negligence and file a complaint with the judicial auth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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