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건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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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방사능 방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이 최대 30km로 확대되는 등 기존 방재센터의 지리적 한계로 원자력 시설의 안전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원전 사고 시 방사능 재난 대응의 총괄 지휘센터 역할을 하게 될 방사능재난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방재체계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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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이 "KINS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원자력과 방사선 이용의 안전은 물론 기관 내 주요 시설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원자력 안전규제 체계 및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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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원전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자력 규제기관ㆍ 원자력 전문기관ㆍ 지자체 등의 지휘를 위한 방사능 방재센터 부지 제공 및 건설ㆍ운영 협력 등을 주요 담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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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 부안군수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오른쪽) 원장이 ▲ 방사능 방재센터 건립 부지 활용 ▲ 방사능 방재센터 건설 및 운영 ▲ 방사능 방재센터 준공 및 이용허가를 위한 협력 ▲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조정 ▲ 방사능 방재센터 건설에 필요한 재원조달 노력 ▲ 방사능 방재교육 및 훈련 지원 등을 담은 상호협약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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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 부안군수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오른쪽) 원장이 22일 상호협력 협약식에 배석한 김종택(앞줄 왼족에서 세 번째) 부군수와 최연곤(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산업건설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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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건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익현 군수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2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택 부군수 및 전북도 박우전 산업팀장과 부안군 최연곤 산업건설국장을 비롯 KINS 정승영 방사선안전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권 현장 방사능 방재지휘센터 건립 및 운영'을 골자로 상호 협력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서에는 원전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자력 규제기관ㆍ 원자력 전문기관ㆍ 지자체 등의 지휘를 위한 방사능 방재센터 부지 제공 및 건설ㆍ운영 협력 등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방사능 방재센터 건립 부지 활용 ▲ 방사능 방재센터 건설 및 운영 ▲ 방사능 방재센터 준공 및 이용허가를 위한 협력 ▲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조정 ▲ 방사능 방재센터 건설에 필요한 재원조달 노력 ▲ 방사능 방재교육 및 훈련 지원 등을 협력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업무협약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사능 방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이 최대 30km로 확대되는 등 기존 방재센터의 지리적 한계로 원자력 시설의 안전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원전 사고 시 방사능 재난 대응의 총괄 지휘센터 역할을 하게 될 방사능재난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방재체계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안은 한빛원전과 직선거리로 20km가 되지 않아 만일,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는 원전지역과 경중에 차이가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희생과 의무만 있고 지원과 권한이 없는 그야말로 기형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등 정부의 관심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채 원전의 위험 속에 군민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한빛권 광역방재센터'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KINS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원자력과 방사선 이용의 안전은 물론 기관 내 주요 시설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이고 예방중심적인 원자력 안전규제 체계 및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안군은 지난 3월 '한빛권 방사능 방재센터 우선 협상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관계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행정절차 사전검토 및 건설부지를 최종 확정하고 2022년 1회 추경에 문화재 표본조사ㆍ지장물 감정평가 등 1억6,6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부지정비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 방사능 방재센터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 반경 30km) 밖 교통요충지(서해안고속도로ㆍ국도 23호선)와 인접한 줄포면 신리 군유지 10,000㎡(약 3,025평) 부지에 지상 3층(건물 면적 2,000㎡ = 605평) 규모로 국비 100억원을 투입, 2025년까지 제염실ㆍ상황실ㆍ회의실ㆍ사무 공간ㆍ합동 방사선 감시센터ㆍ언론브리핑 공간 등의 시설이 건립된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원자력의 생산 및 이용에 따른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0년 2월 설립됐다.
현장 방사능방재 지휘센터는 방사선 비상시 사고수습과 주민보호 조치 등 현장대응을 총괄하고 평소에는 방재시설 및 장비 점검ㆍ방재훈련ㆍ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igned 'Mutual Cooperation Agreement' with Buan-gun-KINS
Construction of a radioactive disaster prevention command center in the Hanbit area… Sinri, Julpo-myeon
Reporter Kim Hyun-jong
Buan-gun, Jeollabuk-do and the Korea Institute of Nuclear Safety and Technology (KINS) signed a business agreement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Hanbit Area Disaster Prevention Center'.
Governor Kwon Ik-hyeon and Korea Institute of Nuclear Safety and Technology Director Kim Seok-cheol held a speech on the 22nd in the conference room on the 5th floor of the Buan-gun Office in the presence of major officials from both sides, including Deputy Governor Kim Jong-taek, Jeonbuk Province Industrial Team Leader Park Woo-jeon, Buan-gun Industrial Construction Director Choi Yeon-gon, and KINS Radiation Safety Headquarters Director Jeong Seung-young. Establishing and operating an on-site radioactive disaster prevention command center, each signed a mutual cooperation agreement and held hands.
The agreement included the provision of a site for a radioactive disaster prevention center and cooperation in construction and operation for the command of nuclear regulatory agencies, nuclear specialized agencies, and local governments in the event of a serious accident at a nuclear power plant.
In accordance with this agreement, the two organizations will ▲ utilize the site for the construction of the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 construct and operate the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 cooperate for the completion and use of the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 organize and adjust the working council for project promotion ▲ financial resources required for the construction of the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Procurement Efforts ▲ Cooperate with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education and training support.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said, "I am delighted to have an agreement for mutual cooperation for the successful establishment of the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It is a time when public interest in the safety of nuclear facilities is increasing due to the geographical limitations of the center." He said, “We can take a step forward in creating an environment for an effective disaster prevention system in preparation for a radiological disaster, which will serve as the overall command center for response to radioactive disasters in the event of a nuclear accident. We hope that it will be an opportunity," he said.
He said, "Buan is less than 20km away from the Hanbit nuclear power plant, so if an accident occurs, the damage is only different from that of the nuclear power plant area, and although it is not very different, there is only sacrifice and duty, and there is no support and authority. He said, "It is very meaningful that the 'Hanbit Area Disaster Prevention Center' was invited in such a situation," he said. added.
Director Kim Seok-cheol of the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said, "Based on KINS' accumulated expertise, we thoroughly secure the safety of domestic nuclear and radiation as well as the safety of major facilities within the institution, while developing a future-oriented and prevention-oriented nuclear safety regulatory system and the public and international community. We will do our best to earn the trust of people."
Buan-gun was selected as 'a local government with priority to negotiate with the Hanbit Area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in March.
After that, through a working-level meeting of related departments, the administrative procedure is reviewed in advance and the construction site is finally confirmed. have.
The Buan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Center is located on a 10,000㎡ site (approximately 3,025 pyeong) in Shin-ri, Julpo-myeon, adjacent to a transportation hub (Seohaean Expressway, National Highway No. 23) outside the radiation emergency planning area (radius of the nuclear power plant: 30 km) and 3 stories above the ground (building area: 2,000 m² = 605 pyeong) ), with an investment of 10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facilities such as a decontamination room, a situation room, a conference room, an office space, a joint radiation monitoring center, and a press briefing space will be built by 2025.
Meanwhile, the Korea Institute of Nuclear Safety and Technology(KINS) was established in February 1990 to protect the public from radiation disasters caused by the production and use of nuclear power and to contribute to public safety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as an organization under the Nuclear Safety and Security Commission.
The on-site radioactive disaster command center oversees on-site response such as accident management and resident protection measures in case of a radiation emergency, and normally performs roles such as inspection of disaster prevention facilities and equipment, disaster prevention training, and inspection.